darkFlash DLX21 RGB MESH 3차 업그레이드 ​ 다크플래쉬가 처음 등장하였을 때 기존 케이스 브랜드와 큰 차이가 없을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당시에 블랙 또는 화이트 두 가지 색상만 사용하는 것이 당연시되었던 것에 비해 민트, 핑크와 같은 과감한 색상을 선택하는 등 특이한 행보를 이어나갔습니다. 이 이후로 다른 곳에서도 두 가지 색상 외에 개성 넘치는 분위기의 케이스가 사람들에게 등장하기 시작하였다는 것을 보면, 어쩌면 일종의 시초처럼 느껴집니다. 물론 처음 나왔던 케이스들은 색상을 제외하면 그렇게 선호할 만한 요소가 크지는 않았는데, 수 년이 지난 지금은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간 덕분에 나름 준수한 제품군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 다크플래쉬 DLX21 RGB MESH 강화유리는 자사의 ..

MICRONICS ML-420 BTF 히든 커넥터 지원 ​ 일반적으로 조립 컴퓨터에 사용되는 케이스는 미들타워가 대다수인 덕분에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의 종류가 다양합니다. 보급형에서 하이엔드에 이르기까지 디자인이나 구조 등에서 여러 부분이 달라지기 때문에 사용자는 이를 감안하고 선택을 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케이스들이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편의성을 추가하고자 한다는 것입니다. 가격대에 따라 다르겠으나 내부 먼지 필터나 PCI 브래킷, 그래픽카드 지지대 등 조립과 사용을 편리하게 하는 것에서부터 LED 컨트롤 같은 튜닝 효과에 이르기까지 사용자가 원하는 또는 제조사가 보여주고 싶어 하는 것들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 마이크로닉스 ML-420 BTF는 일반적인 미들타워가 아닌 빅타워로 출시된 ..

마이크로닉스 HOLIC 예전 느낌 그대로 ​ 지금의 컴퓨터 케이스라 하면 RGB LED와 측면 강화유리 등과 같이 튜닝 요소를 포함한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이전의 컴퓨터 케이스라 하면 튜닝보다는 말 그대로 PC 부품을 부착하는 기능에 집중하였습니다. 당시에도 LED 팬이 있기는 했지만 주류라 보기는 어려웠습니다. 지금처럼 파워서플라이 체임버 구조가 표준화된 것처럼 지금에 이르러서는 당연하게 들어가는 요소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 가정에서 게이밍, 간단한 인터넷용 정도로 사용하는 것 외에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사무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RGB LED는 그저 신경 쓰이는 불필요한 존재에 불과합니다. LED ON/OFF가 있다고 하나 모든 케이스가 해당 기능을 지원하는 것은 아니니 non-LED 팬을 장착한 ..

BRAVOTEC GUARDIAN 5100M 타이탄 글래스 White 최신 트렌드와 함께 훌륭한 호환성도 갖춘 가디언 케이스! ​ 최근 물가가 많이 상승했습니다. 음식부터 생필품, 나아가서는 약품이나 대중교통 비용까지 오르고 있죠. 이는 PC 하드웨어 시장에도 비슷합니다. 주요 부품 가격이 이전 세대보다 더 높아져, 소비자의 원성을 듣고 있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메인보드에선 A 칩세트, B 칩세트 보드가 그렇습니다. 예전엔 10만 원도 되지 않는 가격으로 저렴하게 맞출 수 있는 반면, 최근에는 10만 원을 넘어, 비싸면 20만 원에 가까운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죠. ​ 그렇다면 케이스 시장은 어떨까요? 일부 가격이 인상되기는 했지만, 국내 소비자 성향을 맞추기 위해 가격 인상을 억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마이크로닉스 MANIC GM4-윙 문을 활짝 열고 ​ 컴퓨터 케이스에 본격적으로 튜닝이라는 것이 알려지기 시작한 이후로 그 모습이 조금씩 변화하였습니다. 특히 측면 아크릴 구조는 내부를 볼 수 있다는 매력 덕분에 파워 서플라이 체임버 구조와 함께 이어졌습니다. 그러다 여기에 아크릴 대신 강화유리를 사용하는 방식이 사용되기 시작하였는데 아크릴보다는 강화유리가 좋다는 인식 때문에 좀 더 가격대가 높은 제품에서 사용되곤 했습니다. 이후 보급형 케이스에서도 측면 강화유리를 사용하는 제품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게 되었는데 지금은 기존 나사 결합식에서 스윙 도어형으로 변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 마이크로닉스 MANIC GM4-윙은 기존 자사와 타사에서 볼 수 있었던 튜닝 요소를 그대로 투입한 케이스라 할 수 있..

darkFlash DK260 Air MESH RGB 강화유리 팬 더 살 필요 있나? ​ 어느 날 갑자기 비좁은 국내 PC 시장에 들어와 다른 브랜드와 다른 행보를 나아가고 있는 다크플래쉬 입니다. 이전까지 블랙 위주의 케이스가 주류를 이루던 시기에 민트, 핑크와 같이 과감함 색상을 사용함으로써 컴퓨터 케이스도 충분히 컬러풀해도 괜찮다는 인식을 심어주었습니다. 덕분에 화이트를 필두로 한 여러 감성 요소들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블랙, 화이트 두 가지 선택지가 이제 필수적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 darkFlash DK260 Air MESH RGB 강화유리는 다크플래쉬에서 출시한 보급형 미들타워 케이스로 적당한 가격대에 출시하여 적당한 디자인과 확장성을 보여주는 제품이라 ..

3RSYS L610 Quiet ARGB 팬으로 업그레이드 ​ 기본적으로 컴퓨터 케이스는 여러 PC 부품들을 조립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케이스 없이 나머지 부품만으로도 구동이 가능하지만 안정적으로 부착할 필요성 때문에 결코 제외할 수 없습니다. 또한 어떠한 케이스도 기본적인 기능인 쿨링과 안정적인 부품 장착에 집중합니다. 여기에 부가적으로 튜닝이나 강화유리 같은 편의 기능들을 추가하기도 하며, 가격대가 올라갈수록 그 기능들은 다양해지며 퀄러티도 점차 높아지기 시작합니다. ​ 어느 순간부터 파워 서플라이 체임버 구조로 획일화되기 시작하였습니다. 파워 케이블과 같이 정리가 필요한 것들을 보이게 하지 않는다는 장점 하나 덕분에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 본질은 변하지 않고 그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외부..

갤럭시 갤라즈 GALAX EX-01 ARGB 메쉬 강화유리 케이스도 갤럭시 ​ 갤럭시 하면 대부분 스마트폰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PC 부품에 관심이 생겼다면 다른 갤럭시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갤럭시 갤라즈는 국내에서 그래픽카드로 유명해졌습니다. 하지만 그래픽카드 외에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같은 게이밍 기기를 출시하고 있기도 합니다. 물론 그래픽카드는 게이밍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RGB LED 효과나 편의성과 같은 부분을 게이밍에 초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무엇이 중요하고 덜 중요하다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 이미 GALAX EX-01라는 이름으로 키보드, 헤드셋 등이 출시되었습니다. 이는 EX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하나로 연결시키겠다는 의도처럼 보입니다..

마이크로닉스 COOLMAX HAMMER 쿨맥스 보급형 케이스 ​ 현재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컴퓨터 케이스는 대부분 파워 체임버 분리 구조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가림막을 추가한 이 구조는 사용하지 않는 파워 케이블을 외부에 보이지 않게 합니다. 덕분에 선 정리와 내부 공간이 정리된 것처럼 보이게 하기 때문에 이러한 방식은 처음 등장한 이후 거의 변화하지 않았습니다. ​ 하지만 반대로 외부 디자인은 특별히 표준화된 기준이 정해진 것이 아니라 각 제조사별 고유 디자인을 유지하거나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이는 보급형에서도 해당되는 말이기도 하며,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선호하는 것은 무난함입니다. 모험하길 좋아하는 경우라면 오히려 반길만하겠지만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