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tz 브리츠인터내셔널 BT6000 ANC 유무선 헤드폰 블루투스 헤드폰

2023. 10. 22. 20:37체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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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z BT6000 ANC

유무선, 노이즈 캔슬링까지

음악, 영상 등 소리를 듣기 위한 도구로서 이어폰이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귀에 직접 밀착하여 사용하는 헤드셋이나 헤드폰도 꾸준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헤드폰은 말 그대로 머리에 얹어두는 형태로 사용하는 것을 말하는데, 마이크 유무에 다라 헤드셋으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특히 헤드폰의 경우 소리만 듣는 용도로 사용되기 때문에 음악이나 영상 등의 용도로 사용하고 싶다면 헤드폰을 사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입니다.

브리츠 BT6000 ANC 유무선 헤드폰은 유선, 무선 모두 사용이 가능한 헤드폰으로서 무선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지금 유선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형태는 내장 배터리를 다 사용하면 케이블을 연결하여 유선으로 연결하면 계속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 시 제약이 크지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가격대가 보급형을 넘어선 만큼 브리츠 제품 전용 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앱을 통해 노이즈 캔슬링, LDAC 사운드, 멀티포인트 페어링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4개의 내장 마이크를 탑재하여 제품을 사용하여 통화도 가능한데, 주변 환경 소리까지 차단할 수 있어 통화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유무선과 노이즈 캔슬링까지 지원하는 헤드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봉 방지를 위해 밀봉 처리와 봉인 스티커를 부착하였습니다. 박스는 외부, 내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부 박스에는 브리츠 로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 개봉

헤드폰을 포함한 구성품들은 전용 파우치에 보관되어 있는데, 사용하지 않는 구성품이나 헤드폰을 보관할 수 있어 좋습니다. 헤드폰 외에 설명서, 주의사항 안내문, USB Type-C 케이블, 에어 라인 젠더, 3.5mm AUX 케이블이 제공됩니다.

제품 외형

가장 무난하다 할 수 있는 블랙 색상을 채택하였으며, 대체로 무광 재질을 사용하였으나 유광, 무광이 적절히 조합된 구성되어 있습니다. 브리츠 BT6000 ANC 유무선 헤드폰의 특징 중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단연 접이식 방식과 회전형 이어 컵 일 것입니다. 이러한 외형적 특징은 헤드폰의 부피를 크게 줄여주어 보관하기 편리하게 합니다. 제품 가격대를 고려하면 매우 뛰어나다 생각되지는 않지만 이음새와 같은 마감 퀄리티는 어느 정도 준수한 편이라 생각됩니다.

이어 헤드는 주로 유광 재질이 사용되었으나 테두리 일부에는 유광 재질이 사용되어 서로 대비되는 느낌입니다. 헤드는 마치 가죽 커버가 사용된 것처럼 보이지만 패턴만 흉내 낸 것에 불과합니다. 다만 유광 재질 특성 손 자국, 지문 등 흔적이 쉽게 남을 수밖에 없는데 하필 주로 잡을 수밖에 없는 부위에 유광 재질을 사용한 것은 아쉽게 생각되었습니다.

유무선이라고 하나 주로 무선 위주로 사용되는 것을 고려하면 컨트롤러가 생략된 것은 당연합니다. 대신 이어 헤드에 전원, 볼륨, USB-C 충전 단자, 표시등, 3.5mm 단자 등 제품 사용을 위한 여러 버튼과 포트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형태 특성상 제품을 사용할 때 직접 눈으로 보면서 조작할 수 없으므로 처음 사용할 때에는 헤드폰을 탈착하였다 다시 버튼을 누르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헤드폰은 착용 시 사용자의 편의에 맞게 단계별로 길이 조절이 가능한 슬라이더형을 채택하였습니다. 밴드는 주로 플라스틱 소재가 사용되고 있지만 가격대가 높아진 만큼 알루미늄을 사용하여 견고한 느낌을 주고자 하였습니다.

헤어밴드는 약간의 인조 가중 형태의 쿠션이 추가되었으며 외부는 앞서 말한 것처럼 알루미늄이 사용되었습니다.

이어 패드는 오버 이어 방식으로 헤드셋과 헤드폰 모두 흔히 사용되는 방식입니다. 말 그대로 귀 보다 큰 대형 패드를 사용하는 것을 뜻하며 귀를 완전히 덮어서 사용하기 때문에 차음과 착용감이 편안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패드는 타원형 형태로 쿠션감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인조가죽을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좌, 우 구분을 위해 내부에 표시가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착용감

​이어 패드는 귀 보다 더 큰 오버사이즈로 제작되었으며 헤어밴드는 이어 패드 두께 비해 충분히 푹신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방해가 되지 않는 정도였습니다. 푹신한 쪽을 선호한다면 아쉽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는 과한 정도가 될 것입니다. 헤어밴드에 쿠션감이 크지 않으나 마찬가지로 사용하는 데 큰 불편함이 있는 정도는 아니었는데, 장시간 사용하면 당연히 불편함이 느껴지겠지만 지금 당장 착용하였을 때에는 무난한 정도라 생각됩니다. 회전형 이어 컵 덕분에 헤드폰을 착용하였을 때 귀에 좀 더 밀착이 가능하였는데, 덕분에 소리에 좀 더 몰입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헤드폰 무게는 약 296g으로 490mAh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적당한 정도 일 것입니다. 다만 게이밍 헤드셋이 와이어를 사용하여 무게를 분산하여 피로감을 줄여주는 것에 비해 헤어밴드와 이어 패드로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무게감을 온전히 느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결코 가벼운 무게는 아니기 때문에 경량화된 제품을 선호한다면 조금 아쉽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제품 착용 모습은 스티로폼 두상을 사용하였으며 두상의 둘레는 약 54cm입니다.

다만 유광 재질만큼 무광 재질에서도 아쉬움이 있었는데, 유광 재질이 손자국, 지문 등이 쉽게 남는다면 무광 재질은 긁힘과 같은 흔적이 쉽게 생긴다는 것이었습니다. 제품 가격대를 감안하면 보급형에서나 걱정해야 할 일이 발생하는 것 같아 실망스러웠습니다.

제품 사용 시 이어 헤드에 부착된 가운데 버튼을 약 2초간 눌러 사용하는데, 전원 ON/OFF나 노이즈 캔슬링 등 상태 변경을 음성으로 안내하고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블루투스 5.3을 지원하고 있어 연결이 가능한 제품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유선으로 사용할 경우 구성품으로 제공하는 3.5mm AUX 케이블을 연결하면 됩니다. 또한 기내 사용을 고려하였는지 에어 라인 젠더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드라이버 크니는 40mm이며 임피던스는 32Ω으로 적당한 편입니다.

제품 재생 시간은 노이즈 캔슬링 사용 시 최대 34시간, 사용하지 않는다면 최대 55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충전 시간은 퀵 충전을 지원하여 약 1.5시간으로 길지는 않은 편입니다.

브리츠 BT6000 ANC 유무선 헤드폰은 헤드에 부착된 버튼을 사용하여 조작할 수도 있지만, 자사 사운드 기기 전용 앱을 사용한다면 좀 더 많은 옵션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앱은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인터페이스는 3가지 큰 메뉴와 각 메뉴의 세부적인 옵션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노이즈 캔슬링은 단순히 ON/OFF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하이, 로우, 윈드 노이즈와 같이 세기와 상황에 따라 설정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반대로 아예 끈 상태에서 사용하거나 헤드폰을 사용할 때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상태로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사운드 모드는 큰 메뉴 2개를 사용할 정도로 비중이 큰 편인데, 클래식, 다이내믹과 같은 기본적인 사운드 모드 외에 사용자가 직접 커스터마이즈 모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외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음악, 게임, 극장과 같은 모드로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우측 상단의 설정으로 들어가면 좀 더 세부적인 옵션 조정이 가능한데, 사용설명서 같은 기본적인 정보에서부터 멀티 기능 버튼 설정, LDAC, 멀티 페어링, 안내음 볼륨, 타이머 등 여러 기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LDAC 코덱을 사용하여 고해상도 음질을 경험할 수 있으며, HRA를 지원하고 있어 해당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에서는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이러한 세밀한 옵션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가격대를 체감할 수 있었는데, 음향 출력 또한 모든 기능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면 준수한 정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단의 My 메뉴에서는 지원되는 모델이나 자주 묻는 사항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높아진 가격, 높아진 만족감

어떤 제품이나 동일한 형태나 종류를 떠나서 가격대가 높아질수록 퀄러티와 기능들이 추가될 수밖에 없습니다. 혹시 기능이 추가되지 않는다면 적어도 오른 가격만큼 제품 자체의 수준이 높아지게 됩니다. 물론 이와 반대로 단순히 가격대만 높인 것도 존재하지만 이는 감성이라는 영역을 어설프게 자극하여 실제 가격을 속인 형태에 불과하니, 현명한 사용자는 이를 잘 구분해야 할 것입니다.

브리츠 BT6000 ANC 유무선 헤드폰을 처음 사용할 때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단연 접이식 방식일 것입니다. 특히 이러한 방식은 부피를 크게 줄일 수 있어 편리한데, 이어 헤드의 경우 회전형 이어 컵 방식을 채택하여 구성품으로 제공하는 파우치에 보관할 수 있을 정도로 보관하기 좋았습니다. 파우치는 퀄러티가 제법 괜찮은 편이라 헤드폰뿐 아니라 수납할 수 있는 다른 제품들도 보관하여 휴대하기 좋아 보였습니다. 또한 케이블이 없는 무선으로 사용하는 것 외에 3.5mm AUX 케이블을 연결하여 유선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 만약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데 제품을 사용하고 싶다면 유선으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제약이 크지 않은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로 무선 헤드폰으로 사용되는 만큼 일반적인 헤드셋에서 볼 수 있는 컨트롤러는 생략되었는데, 대신 이어 헤드에 충전 단자와 전원, 볼륨, 노이즈 캔슬링 설정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버튼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방식은 제품을 사용할 때 직접 눈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불편할 수밖에 없는데, 대신 브리츠 기기 전용 앱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기능들은 앱을 통해 사용하는 것이 좋아 보였습니다. 특히 노이즈 캔슬링은 단순히 사용 유무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하이, 로우, 윈드 노이즈와 같이 세기와 아예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등 세밀한 조정이 가능하였습니다. 또한 LDAC, HRA도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에서는 제품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내장 배터리 때문인지 무게는 약 296g으로 그렇게 가벼운 편은 아니었는데, 착용감이 무난한 덕분에 큰 불편함은 없었지만 와이어 형이 아니기 때문에 무게감을 그대로 느낄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유, 무광 재질이 함께 사용되어 디자인만 본다면 준수해 보이지만 지문, 손자국, 긁힘 등의 사용 흔적이 쉽게 남는 편이라 아쉬웠습니다.

· 좋아요

접이식, 회전형 이어 컵으로 보관하기 좋음

유, 무선 사용 가능

LDAC, HRA 지원

노이즈 캔슬링 지원

브리츠 전용 앱 지원

· 별로예요

재질 특성상 흔적이 쉽게 남음(유, 무광 모두 해당)

그렇게 가벼운 편은 아님

컨트롤러 사용이 불편함

[이 사용기는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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