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L TUNE BEAM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2023. 8. 1. 22:03체험단

728x90
반응형

JBL TUNE BEAM

몰입감을 높여 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무선 제품에 대한 수요는 키보드, 마우스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비슷한 시기부터 이미 이어폰에서도 무선의 바람이 불고 있었습니다. 애플 에어팟, 삼성 버즈와 같은 무선 이어폰부터 기존 이어폰을 선보였던 제조사에서도 무선 제품을 주력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게이밍의 경우 여전히 유선 이어폰이 좋은 대안이 되겠지만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에 사용하는 용도라면 지금 시점에서는 무선 제품이 적합해 보입니다.

JBL TUNE BEAM 무선 아이폰은 몰입감을 높여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과 JBL 퓨어 베이스 사운드가 추가된 무선 이어폰입니다. 또한 4개의 마이크가 적용되어 선명하고 깨끗한 통화 품질을 기대할 수 있으며, 무선 이어폰을 사용을 꺼리게 하는 사용 시간도 최대 4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어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급속 충전을 지원하여 약 15분 정도만 충전해도 4시간 가까이 사용할 수 있어 자기 전 배터리만 제대로 충전 시킨다면 하루 정도는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부터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는 무선 이어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 특징과 스펙에 대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개봉 방지를 위한 봉인 스티커를 부착하였습니다. 내부에는 추가 포장을 하여 파손 방지를 하고 있습니다.

제품 외에 이어 팁, USB C 타입 케이블, 설명서, 퀵 스타트 가이드가 구성품으로 제공됩니다.

충전 케이스는 곡선형으로 부드러움을 강조한 모습입니다. 다만 파라코드와 같은 것을 연결할 수 있는 곳이 없어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바닥 면도 상단부에 비하 좁고 둥근 편이라 세워놓았을 때 마치 기울어져 있는 듯 보였습니다. 이러한 디자인은 곡선형을 강조하여 괜찮아 보일지 모르나 쉽게 넘어지기 때문에 여러모로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충전 케이스 내부에는 JBL TUNE BEAM 무선 이어폰이 들어 있습니다. 충전 또는 보관을 할 때 사용합니다. 외부와 달리 내부에는 유광 재질을 사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제품 외형

JBL TUNE BEAM 무선 이어폰은 블랙, 화이트, 블루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본 리뷰에 사용된 제품은 블루 색상입니다. 배터리가 스피커 가까이 부착된 형태라 볼록하게 돌출되어 있습니다. 반대로 PCB는 그 뒤에 길게 이어져 있어 기다란 형태로 설계되었습니다. 이어폰과 이어 킵은 모두 동일한 색상을 사용하여 일체감 있는 모습입니다. 배터리가 내장된 탓이 부피가 커진 것이 아쉽게 느껴질 수 있으나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하는 요소입니다.

무선 이어폰을 착용한 상태에서 외부 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어버드는 IP54, 충전 케이스는 IPX2 방수 등급을 충족합니다. 직접 물에 넣는 등의 행위에는 취약하나 떨어지는 물방울 등으로부터 보호가 되는 방수 등급으로 야외 활동에서도 무난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측면에는 JBL 로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단에는 상태 표시등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마이크는 측면 하단과 상단에 각각 부착되어 있어 좌, 우 모두 총 4개의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마이크는 통화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마감 이음새가 약간 벌어진 곳이 존재하며 구분 감이 자기주장을 하듯 보기 안 좋게 구분되고 있어 전체적인 마감 상태가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하단에는 충전 단자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안쪽에는 좌, 우 구분을 위한 표시를 하였습니다.

드라이버 크기는 6mm로 적당한 정도라 생각됩니다.

구성품으로 제공하는 충전 케이블은 케이스, 이어폰과 달리 오렌지색으로 개성 있어 보입니다. 다만 케이블 길이가 짧아 바로 앞에서만 충전이 가능합니다. 충전 시 케이스의 표시등을 통해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착용감

배터리와 PCB와 같은 요소들로 인해 크기는 그렇게 작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귀에 착용하였을 때 돌출되는 부위가 대부분 노출되고 있습니다. 가능한 작은 무선 이어폰을 선호한다면 아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무선 이어폰을 사용할 때 걱정되는 것 중 하나는 귀에서 떨어지는 것입니다. 다행히도 일부러 고개를 좌-우로 크게 흔들어도 제대로 착용하고 있다면 쉽게 떨어지지 않을 것 같아 보였습니다.

제품 착용 모습은 실리콘 귀 모형을 사용하였습니다. (크기: 40 x 60mm)

JBL TUNE BEAM 무선 이어폰은 전용 앱을 지원합니다. 앱에서 설정할 수 있는 옵션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며 사용 중인 JBL 제품을 선택하여 사용합니다. 한국어 지원을 하고 있으며 첫 화면의 큰 메뉴에서 각각의 세부적인 옵션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큰 메뉴에서 이어폰과 충전 케이스의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변 소리 제어에서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주변 소리 듣기, 톡쓰루와 같은 옵션을 지원합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시켜 주며, 주변 소리 듣기는 반대로 외부 마이크가 주변 소리 일부를 들려주기 때문에 야외 활동 시 주위 상황을 좀 더 인지할 수 있게 합니다. 톡쓰루는 지금 듣고 있는 소리를 낮추면서 외부 소리의 유입을 더 높여 이어폰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대화가 가능하게 합니다. 이어폰을 사용하는 상태에서 주변 상황과 대화까지 가능하고 싶다면 톡쓰루가 가장 좋아 보입니다.

이어폰은 블루투스 5.3 버전으로 연결됩니다.

통화 시 도움이 되는 주변 소리 제어, 보이스 웨어, 제스처와 같은 옵션과 이어폰 좌, 우에 각각 두 번, 길게 와 같은 탭을 하였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제스처 옵션을 지원합니다.

이퀄라이저에서는 기본 설정된 옵션을 사용하거나 사용자가 직접 임의로 설정값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익스트림 베이스 2 기준 음향 출력은 전체적으로 풍부한 사운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드럼 소리는 호불호가 있을 것 같은 좋지 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또한 통화 시 4개의 마이크 덕분인지 어느 정도 준수한 품질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사용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구성품으로 퀵 스타트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으나 앱에서도 동일한 가이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음성 메시지는 영어, 한국어를 포함하여 11개의 언어를 지원합니다. 영어 외에 다른 언어로 변경할 경우 음성 메시지 다운로드가 필요합니다.

그 외 내 이어버드 찾기라는 기능을 지원하는 데 이어폰을 분실하였을 때 강한 신호음을 내보내 이어폰을 찾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무선 이어폰 특성상 분실 우려가 크다는 점에서 유용한 기능이라 생각됩니다

마치며

야외 활동에도 적합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는 상태에서 여러 야외 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스마트폰을 보면서 길을 걷는 것이 위험한 것처럼 이어폰을 사용하는 상태에서 걸어 다닌다는 것은 주변 소리를 전혀 듣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사람끼리의 부딪힘, 교통사고와 같이 예기치 못한 돌방상황에 매우 취약한 경우가 많아질 수 있습니다. 아예 주변 소리를 듣지 못하는 노이즈 캔슬링도 있지만 반대로 주변 소리를 어느 정도 들을 수 있는 주변 소리 듣기나 톡쓰루와 같은 기능을 지원하고 있어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는 상태에서도 어느 정도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물론 이어폰을 아예 사용하지 않고 다니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적어도 상황에 따라 소리 출력 방식을 달리할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또한 항상 화창한 날씨에서만 JBL TUNE BEAM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IP54 방수(이어버드), IPX2(충전 케이스)의 방수 등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어버드의 경우 빗방울 정도는 감당할 수 있으며 충전 케이스는 충전 시에만 필요하므로 그보다는 낮은 등급의 방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방진도 지원하고 있으나 따로 등급을 표기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제품 가격 대가 저가 보급형보다는 더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음에도 전체적인 이음새 마감상태가 그리 만족스럽지 못한 것은 옥에 티처럼 느껴졌으며, 충전 케이스는 곡선형을 강조한 부드러운 디자인이나 세워 사용하기에 적합하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오래오래 사용하자

무선 이어폰을 사용할 때 아쉬운 점 중 하나는 사용 시간일 것입니다. 물론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는 특성상 사용 시간이 존재할 수밖에 없으며 그 사용 시간이 길지 않다면 여러모로 아쉽게 느껴질 것입니다. 다행히도 JBL TUNE BEAM 무선 이어폰은 상황에 따라 다르겠으나 최대 48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급속 충전 시 15분 정도만 충전해도 최대 4시간 가까이 사용할 수 있어 생각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배터리가 스피커 뒤에 부착된 형태라 볼록하게 돌출되어 있으며 PCB가 그 뒤에 부착되어 있는 형태로 그렇게 작은 편은 아닙니다. 또한 착용하였을 때 생각보다 돌출되는 부위가 큰 편이라 좀 더 밀착되는 방식을 선호한다면 아쉽게 느껴질 것입니다. 물론 머리를 좌-우로 크게 흔들어도 쉽게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착용감은 안정감 있습니다.

전용 앱 지원

JBL TUNE BEAM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면서 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이 제품을 반만 사용하겠다 선언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앱은 공용으로 사용되며 이어폰, 충전 케이스 배터리 상태에서부터 이퀄라이저, 음성 메시지 외에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어 단순히 노래나 동영상만 보는 것이 아니라면 가능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이퀄라이저를 통해 기본 상태에서 보다 나은 상태로 보강할 수 있는데 전체적으로 만족스럽다 생각하였지만 드럼 소리에서 호불호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좋아요

전용 앱 지원

IP54 방수(이어버드), IPX2(충전 케이스) 방수 지원

상황에 따른 소리 출력 방식 지원 (노이즈 캔슬링, 주변 소리 듣기, 톡쓰루)

급속 충전 지원

최대 48시간까지 사용 가능

· 별로예요

호불호 있는 충전 케이스 디자인

가격 대비 아쉬운 마감 상태

음향 출력 호불호가 존재(드럼)

착용 시 돌출 부위가 큰 편

[이 포스팅은 네이버 무료체험단을 통해 삼성씨앤에이치에서 제품을 무상으로 대여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삼성공식파트너 JBL TUNE BEAM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이어폰 (블루투스 5.3 LE 오디오, 최대 총 48시

[삼성공식파트너 씨앤에이치] 삼성전자 하만카돈 공식파트너 삼성씨앤에이치(주)

smartstore.naver.co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