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ec NX200M MESH 강화유리 미니타워 케이스

Antec NX200M MESH 강화유리

스윙도어 미니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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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케이스를 선택함에 있어 기준으로 정해야 할 요소들은 많습니다. 그중 어떤 것을 우선시하는가에 따라 선택의 폭이 달라지겠지만 그럼에도 상향 표준화된 요즘 케이스들은 단순히 디자인만 보고 선택해도 실패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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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파워로 유명한 안텍의 NX200M MESH 강화유리 케이스는 많이 사용하는 미들타워가 아닌 미니타워 케이스로 최대 M-ATX 메인보드까지 장착이 가능하며 PCI 슬롯은 4개로 미들타워에 비해 줄어든 크기가 특징입니다. 그럼 줄어든 크기만큼 내부 확장성 또한 제한이 커진 것이 아닌가 싶지만, 생각보다 크게 줄어들지는 않았습니다. 콤팩트&미니멀 사이즈임에도 통메쉬 쿨링과 입체적인 벌집형 디자인 구조로 심심하지 않은 전면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윙 도어와 저장 장치 가이드 같은 편의성도 추가하여 조립 난이도를 크게 줄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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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편의성과 특징을 확인할 수 있는 케이스가 다나와 기준 최저가 약 28,880원으로 출시되었다는 점에서 저렴한 가격에 크기가 작은 미니타워 케이스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나름의 매력을 가진 케이스라 생각합니다.

제품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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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스펙에 대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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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은 비닐포장되어 있으며 스티로폼으로 보호하고 있습니다.

제품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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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광 블랙 도장 처리를 하였으며, 원활한 쿨링을 위하여 전면 풀메쉬 에어홀이 채택하였습니다.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전면에 입체적인 벌집형 디자인을 추가하여 이 케이스 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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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200 x 351 x 390mm이며, 무게는 약 3.51kg입니다.

2만 원대 미니타워라는 것은 좋았지만 역시나 상단부 먼지 필터가 제공되지 않는 등의 원가 절감 요소가 확인되었습니다. 상단에는 120mm 팬 2개를 장착할 공간을 제공하지만 팬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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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 포트는 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USB 2개, USB 3.0 포트 1개를 제공합니다.

전면 베젤 측면에 안텍 로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입체적인 벌집형 타공 구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측면에는 강화유리와 패널이 부착되어 있으며 스윙 도어 방식이 적용되었습니다. 또한 편의성을 위해 손잡이가 부착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워 장착부에는 먼지 필터가 부착되어 있으며, 받침에는 미끄럼 방지를 위한 패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저장 장치 장착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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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 2개 또는 SSD 1개, HDD 1개를 장착할 수 있으며 내부 공간이 협소하여 장착 위치는 변경되지 않습니다.

구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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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서, 설명서, 케이블 타이, PCI 브라켓, 조립 나사

제품 내부, 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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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가림막이 있는 분리 구조로 되어 있으며 최대 M-ATX 메인보드까지 장착이 가능합니다. 전면 기준 최대 2열 수랭(240mm 라디에이터) 장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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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조립은 PC 부품을 조립하였을 때 어떠한 지만을 확인하기 위해 일부 케이블은 연결하지 않았습니다.

번들 팬은 3핀 120mm 팬 1개만 부착되어 있으며 아쉽게도 전면 팬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CPU 쿨러는 최대 155mm까지 장착이 가능합니다.

그래픽카드는 최대 290mm까지 장착이 가능합니다. (조립에 사용된 VGA는 254mm입니다.)

장착된 파워를 확인할 수 있게 가림막 일부가 개방된 오픈형 파워 챔버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PCI 슬롯은 4개이며 슬롯 가이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전면에는 번들 팬이 제공되지 않으나 120mm 팬 2개를 장착할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리뷰에서는 임의로 120mm 화이트 LED 팬 2개를 장착하였습니다.

SSD은 전용 가이드를 사용하거나 저장 장치 가이드를 사용하여 장착합니다.

조립 편의성을 위해 상단과 측면에 선 정리 홀이 위치해 있습니다.

선 정리 공간은 측면 기준 약 15mm로 확인되었습니다. 내부 공간이 여유롭다 생각되지 않지만 조립이 어려울 정도로 협소하다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Antec NX200M MESH 강화유리는 LED 팬 없이 제공됩니다. 만약 전면 LED 팬이 제공되었다면 이런 느낌이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제품 가격이 높아지더라도 전면에 최소 1개의 LED 팬을 추가하였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어차피 쿨링을 위해 팬을 추가 구매할 것인데 그런 번거로움 없이 번들 팬을 제공해서 그런 불편함을 줄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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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대부분이 상향 표준화 된 요즘은 웬만해서는 디자인만 선택해도 실패할 확률이 적은 편입니다. 물론 함정도 존재하겠지만 그럼에도 기본은 하는 케이스들이 많기 때문에, 단순히 외형만을 기준으로 삼아도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분명 미니타워라는 한계가 존재하지만 미니타워라는 것을 알고 선택하였다면 저렴한 가격에 무난한 안텍 케이스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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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성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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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유리 패널을 사용한 스윙 도어 방식과 편의성을 고려하여 손잡이가 부착되어 있으며, 전면 240mm 라디에이터 장착이 가능합니다. 이런 부분만 본다면 나름 가성비 있는 제품이라 생각할 수 있으나 킹성비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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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보는 시각에 따라 나름 가성비 케이스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2만 원대 케이스로 출시하기 위해 여러 부분에서 원가 절감을 진행하였으며, 상단 먼지 필터와 쿨링팬이 생략되었습니다. 전면 역시 팬 장착을 생략하였으며, 추가 장착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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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가격대만 본다면 가격 경쟁력이 충분한 제품이라 볼 수 있겠지만 쿨링팬을 추가 장착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 지출하는 비용은 케이스 가격 + 쿨링팬이 되기 때문에 킹성비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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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스윙 도어 적용

입체적인 벌집형 베젤 디자인

전면 240mm 라디에이터 장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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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전면 쿨링팬 미제공

상단 먼지 필터 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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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ec NX200M MESH 강화유리 : 다나와 가격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