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MN-GL4 써멀 컴파운드

마이크로닉스 MN-GL4 써멀 컴파운드

마닉의 첫번째 써멀 컴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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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멀 컴파운드는 PC 조립이나 사용 시 필수적인 존재라 할 수 있습니다. 번들쿨러를 사용하여 조립을 진행한다면 이미 써멀이 도포되어 있기 때문에 써멀이 필요하지 않지만 CPU 쿨러, 그래픽카드 써멀 재도포 같은 상황에서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눈으로 보기에 방열판과 CPU, GPU가 매끄럽게 보이기 때문에 굳이 여기에다 무언가를 추가해야 싶지만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확대해야 보일 정도로 아주 미세한 틈이 존재합니다. 이 틈을 써멀 컴파운드로 빈공간 없이 메꿔줌으로서 열전달이 잘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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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판매중인 써멀의 종류가 많아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많을 것입니다. 물론 가장 유명한 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 보이지만 그게 아니라면 다른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컴퓨터 파워, 케이스 등으로 유명한 마이크로닉스에서 써멀 컴파운드를 출시 하였는 데 뜬금없이 무슨 행보인가 싶지만 쿨링과 밀접하게 관련된 제품이기 때문에 자사의 이름을 붙여 출시하는 것이 그리 이상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써멀은 MN-GL4, GL2이라는 이름으로 출시 되었으며 이 두 제품은 용량에만 차이가 있을 뿐 그 외 차이점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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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의 이름으로 출시 된 첫 써멀 컴파운드 지금 부터 간단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장 상태

재사용이 가능한 지퍼팩 방식으로 포장되어 있으며 간단하게 제품 특징이나 스팩등에 대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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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외에 스크래퍼, 골무, 알콜솜이 구성품으로 제공됩니다.

제품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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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기 형태의 외형으로 전면에는 마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 처럼 GL4는 4g 제품이라는 것을 의미하며 용량 외에 차이점은 없습니다. 써멀을 도포하다 보면 손에 묻기도 하는 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위 이미지 처럼 골무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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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이라는 용량이 매우 적게 느껴질 수 있으나 매 회 사용하는 양이 생각보다 많지 않기 때문에 일반유저 기준 여러번 사용해도 충분한 양이라 생각합니다.

제품 사용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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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고자 하는 CPU, GPU에 적당량을 도포합니다. 스크래퍼를 제공하고 있어 점성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으나 스크래퍼 없이 도포해도 될 정도로 무난하였습니다.

제품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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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는 간단하게 AIDA64 Stress FPU를 통해 측정하였으며 리뷰에는 AMD S3.0 쿨러를 사용하였습니다. 테스트는 약 15분 정도 진행하였으며 HWMONITOR를 사용하여 최소, 최대 CPU 온도를 측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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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사양

CPU : AMD FX 8300

M/B : GIGABYTE GA-970A-D3P

RAM : 삼성 DDR3 10600 2GB *2

VGA : XFX R9 270X 2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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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스트 결과는 사용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AIDA64 Stress FPU 측정 결과

최소 34도 최대 58도 정도로 확인되어 나름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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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의 이름으로 써멀 컴파운드가 출시 되었습니다. 뜬금 없다 생각할 수 있으나 이미 쿨러나 자사 브랜드로 수랭 쿨러 등이 출시 되었기 때문에 아예 관련성 없는 제품을 출시한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마이크로닉스의 행보로 볼 때 차후 CPU쿨러 같은 쿨링 제품들을 본격적으로 출시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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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성과 무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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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멀을 처음 사용하다 보면 손에 써멀이 묻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잘 지워지지도 않아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데 이를 방지하기 위함인지 구성품으로 골무와 스크래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골무를 사용하면 써멀이 묻는 것을 방지해 주며 스크래퍼를 사용하면 써멀을 얇게 펴 바를 수 있기 때문에 이전 보다 제품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품 성능 또한 오버클럭 유저가 아니라면 적당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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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체험기는 마이크로닉스와 퀘이사존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