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 지포스 GTX 1660 SUPER STORM X Dual OC D6 6GB 체험단 사용기

지포스 16시리즈의 슈퍼맨

이엠텍 지포스 GTX 1660 SUPER STORM X Dual OC D6 6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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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지포스 RTX 20시리즈부터 RTX 라인과 RT 코어, 텐서 코어가 빠진 GTX 16 시리즈를 출시하였습니다. 기능이 빠진 제품이기 때문에 성능은 RTX 급 그래픽카드에 비해 다소 부족한 모습이 있긴 하지만 20만 원대로 출시가 되어 저렴한 게이밍 PC 구성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그래픽카드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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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에서는 동일한 네이밍을 가지고 있어도 SUPER이라는 명칭이 붙어 있다면 성능 향상이 된 제품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품 라인업에서 이러한 성능 향상은 상위 제품과 차이를 좁아지는 결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GTX 1660 SUPER는 1660 TI보다는 저렴하지만 근접하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 저렴한 엔비디아 제품을 구매하고자 할 때 충분히 좋은 대안으로 소계 되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제품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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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봉인 스티커는 부착되어 있지 않으나 비닐 밀봉 처리를 하였습니다.

기존 제품에서 GDDR6, 메모리 클럭 8000MHz에서 14,000MHz로 상향된 차이점이 있습니다. 가격에 비해 성능 차이가 존재하니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노멀보다는 SUPER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제품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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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외에 설명서가 구성품으로 제공되며 제품은 정전기 방지 비닐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제품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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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mm 듀얼 팬이 부착되어 있으며 팬 중앙에 이엠텍 로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 크기는 235mm로 요즘 출시되는 그래픽카드에 비하면 다소 작은 편에 속합니다.

90mm 듀얼 쿨링팬과 2개와 대형 히트싱크로 강력한 쿨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측면 지포스 GTX 로고가 각인되어 있으며 측면 테두리를 따라 화이트 LED가 점등됩니다.

8핀 전원 1개를 사용하며 최대 TDP는 125W로 최소 정격 450W 파워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RTX 20 시리즈에 비해 낮은 성능을 보여주지만 그만큼 전력 소모가 적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사용 중인 파워를 고려한다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그래픽카드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6mm 히트파이프 2개가 부착되어 있으며 하단에 1개, 상단에 2개가 노출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DVI-D, HDMI 2.0b, DP 1.4 포트가 각 1개씩 부착되어 있어 최대 3개의 모니터 사용을 지원합니다. 또한 측면 통풍을 위한 벌집형 에어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백플레이트가 부착되어 있으며 백플레이트는 나사로 분해가 가능합니다.

GPU 나사 홀에는 워런티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방열판은 GPU 외에 전원부, 메모리 등 부속품 쿨링을 위해 PCB 대부분을 덮는 평평한 구조로 되어 있으며 원활한 열전달을 위해 써멀 테이프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또한 그래픽카드와 비슷한 크기의 대형 히트 싱크로 인해서 원활한 쿨링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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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우측을 확인해 보면 커넥터가 3개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2핀은 LED, 4핀 2개는 쿨링팬 1개씩 사용하고 있습니다.

PCB 레이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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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열판에 비해 크기가 작은 편.

지포스 GTX 1660 슈퍼에 사용되는 TU116-300-A1 코어

12nm FinFET 공정, 튜링 아키텍처가 적용되었으며 1,408개의 쿠다 프로세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원부는 3+2 페이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VRAM은 삼성 GDDR6이 사용되었으나 써멀테이프가 부착된 흔적 때문에 잘 보이지 않습니다. 동작 클럭은 14,000MHz로 상향되었으며 1GB 칩 6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제품 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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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플레이트와 함께 측면 LED가 부착되어 있어 저렴한 제품임에도 LED 효과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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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관련 조정은 팔릿 썬더마스터를 사용하여 설정이 가능하며 GPU 온도, 숨쉬기, 고정 모드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특히 고정 모드에서는 밝기 조정이나 OFF가 가능하니 LED를 사용하고 싶지 않다면 팔릿 썬더 마스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GPU-Z로 비교한 GTX 1660과 GTX 1660 SU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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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그래픽카드는 거의 동일한 스펙처럼 보이나 GDDR6, 메모리 클럭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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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한 것처럼 1660 SUPER의 VRAM은 삼성 제품이 사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베이스 클럭 1530MHz, 부스트 클럭 1830MHz으로 레퍼런스 대비 약간 상향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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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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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테스트는 3DMark Fire Strike, 3DMark Time Spy, 게임 3종(마피아 1, 레지던트 이블 2, 섀도 오브 더 툼레이더)으로 진행하였으며 테스트 중 온도와 팬 속도 측정을 같이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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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MARK, 게임 테스트는 GTX 1660과 비교하여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테스트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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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코어 i5-8세대 8400

MSI Z370M MORTAR

삼성 DDR4-2400 8GB x 2

삼성전자 970 EVO M.2 NVMe SSD 500GB

드라이버 버전 457.09

3DMark Fire Strike, 3DMark Time S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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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DR6, 메모리 클럭 상향으로 인한 성능 차이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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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3종 테스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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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따라 GTX 1660이 GTX 1660 SUPER에 근접하는 성능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성능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 결과에서 확인하였듯이 FHD 해상도에서는 충분한 게이밍을 기대할 수 있으나 QHD 해상도에서는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그래픽카드 온도와 팬 속도를 같이 측정하였습니다. 최고 온도는 72도로 무난한 정도로 생각되지만 팬 속도는 풀 로드 시 2270 RPM으로 측정되어 약간 거슬릴 정도로 측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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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속도가 다소 높게 측정되었긴 하나 소프트웨어에서 조절하여 사용하면 그만이니 크게 문제 될 것은 없다 생각합니다.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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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새로운 RTX 30시리즈가 하나씩 출시되고 있으며 경쟁사 AMD의 새로운 그래픽카드가 정체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지포스 16시리즈를 구매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지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래픽카드 출시는 성능순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지포스 16 시리즈의 후속 시리즈가 출시되기까지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까지 FHD 해상도를 사용하면서 20만 원대 그래픽카드를 찾고 있다면 여전히 GTX 1660 SUPER가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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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스 16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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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에서는 20 시리즈부터 RTX라는 이름을 붙이기 시작하였으며 RT 코어와 텐서 코어가 빠진 제품들을 지포스 16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출시하였습니다. RT 코어가 빠진 만큼 쿠다 프로세서도 줄어들었지만 이는 상위 제품 대비 성능 하락이 있다는 것이지 20만 원대에서 적당한 그래픽카드를 찾고 있다면 충분히 좋은 대안으로 생각할 만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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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플레이트, LED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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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제품들을 확인해 보면 백플레이트가 부착되어 있는 경우는 많지만 LED가 부착되어 있지 않는 제품들도 간혹 볼 수 있습니다. 메인스트림 제품을 구매하면서 LED는 사치로 볼 수 있지만 혹시 지원한다고 해도 상위 제품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최저가에 가까우면서 측면 LED를 지원한다는 점 만으로도 이 제품은 충분히 차별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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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제품을 사용할 때 LED 밝기가 다소 밝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는 팔릿 썬더마스터 소프트웨어에서 밝기나 LED OFF를 통해서 해결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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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1660 대비 향상된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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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1660에서 쿠타 프로세서 향상은 없었으나 VRAM이 GDDR6으로 메모리 클럭이 8,000MHz에서 14,000MHz로 상향되었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상위 제품에 근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가격은 기존 제품과 비슷하면서 성능은 상위 제품과 비슷하게 보이고 있어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굳이 TI 제품을 구매할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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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텍 3년 무상 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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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A를 제외한다면 국내에서 판매 중인 대부분의 그래픽카드 들은 3년의 무상 보증 기간을 지원합니다. 그러나 같은 보증 기간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유통사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이 많다면 그 제품들 구매하기 꺼려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에 비한다면 이엠텍은 큰 사건 없이 많은 이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소리를 받고 있는 만큼 믿고 맡길 수 있는 유통사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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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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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한 20만 원 대 그래픽카드

백플레이트, 측면 LED 추가

이엠텍의 3년 무상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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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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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로드 시 팬 소음이 조금 있음

prod.danawa.com/info/?pcode=9790980

[다나와] 이엠텍 지포스 GTX 1660 SUPER STORM X Dual OC D6 6G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