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25. 10:35ㆍ개인 리뷰

리뷰 촬영용으로 미러리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전문가도 아닌지라 아무거나 쓰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중고제품 쓰고 있었는데 결국 한계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새 제품으로 구매를 해야 하는데 실력이 발전이 없으니 사는 의미가 있는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보다는 좋아지겠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새로운 카메라를 구매하려고 하니 DSLR이냐 미러리스 인가라는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결국 익숙한 크롭 바디 미러리스로 정했는데 그럼 제조사는 어떤 걸 사야 하는가라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후보로 소니, 캐논, 후지가 정해졌고 최종적으로 소니 A6000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A6100이라는 녀석이 있지만 A6000 하고 가격만큼 차이가 나는가라는 생각이 들어 결국 출시 연도가 오래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괜찮다고 보이는 A6000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품 박스


제품 특징과 배터리, 충전 키트, 플래시, 속사 케이스 같은 액세서리에 대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이하게 봉인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지 않습니다.

제품 개봉
설명서, 보증서, 홍보물, 충전 케이블, 어깨 끈, 배터리, 뷰파인더 아이피스 컵 등을 구성품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품 외형
기존에 사용하던 NEX-3N과 비슷한 외형이지만 전체적으로 플라스틱 바디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 16-50mm 번들 렌즈가 포함된 제품을 구매했는데 렌즈는 결합된 상태로 되어 있습니다. 그립 부분은 인조가죽으로 되어 있으며 NEX-3N과 좀 더 앞으로 돌출된 느낌이며 플라스틱 바디로 되어 있으나 약간 묵직한 느낌.



상단에는 플래시, 모드 다이얼, 조작 다이얼, 셔터, 전원 겸용 버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핫슈는 있지만 커버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메뉴, 플래시, 그 외 각종 조작 버튼과 가운데 주요 조작 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피스 컵 결합 예시


측면에는 마이크로 USB 단자, HDMI 마이크로 잭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 USB 단자 옆에는 충전 시 주황색 LED가 점등됩니다.

동영상 버튼

LED는 틸트 방식을 사용하며 아래로 45도 위로 90도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뷰 파인더에 걸려서 LED를 위로 올려서 셀카처럼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배터리와 SD 메모리 카드는 하단부에 넣어 사용합니다. 개인적으로 측면에서 메모리 카드를 꺼내는 것이 익숙하기 때문에 이 방식은 조금 불편하였습니다.


배터리

전원 케이블

전원 어댑터

마이크로 USB 케이블

어깨 끈


보증서, 시스템 가이드북, 설명서, 그 외 제품 홍보물




메뉴 디자인은 조금 다르지만 소니 미러리스를 사용하였다면 익숙한 인터페이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A6000을 심층적으로 확인하지 않고 간단하게 구성품과 인터페이스 정도만 확인하는 것으로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이미지에는 없지만 A6000으로 촬영 시 기존에 사용하던 미러리스 보다 반응 속도가 더 빠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뷰 파인더로 촬영을 할 수 있어 LED로 보고 촬영하는 것과 다른 느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인터페이스가 기존 제품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별도의 적응 기간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출시된 지 오래된 제품이었지만 여전히 괜찮았고 저에게는 충분한 제품이었습니다. 다만 메모리 카드 삽입 위치가 배터리와 같이 아래쪽에 위치한 점은 메모리 카드를 빼서 리더기로 사진을 확인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제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편하였습니다.
이상 소니 A6000 개봉기였습니다.
장점
저렴한 크롭 바디 미러리스 카메라
단점
메모리 카드 빼기가 번거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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