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 Shadow of the Tomb Raider (2018) 간단 후기
2013년 출시된 툼레이더 리부트를 시작으로 드디어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를 마지막으로 시리즈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쉐도우라 불러야 할지 섀도우라 불러야 할지 모르겠으나 그냥 섀도우라 말하겠습니다. 보통 3부작 게임 같은 경우 처음은 갓 겜 소리를 듣는 경우가 많지만 후속작이 진행됨에 따라 그 후광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건 툼레이더 시리즈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처음 툼레이더 리부트를 하게 되었을 때 내가 알고 있던 라라의 쌍권총은 어디 팔아먹었나 싶었지만 람보처럼 활을 사용하는 모습도 나름 신선했습니다. 애초에 우리가 알고 있는 라라 크로프트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게임이었으니 말이지요.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반겨 주는 PC 성향의 문구가 거슬리기는 하지만 게임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신경..
2020.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