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PRIME B560M-A 코잇 인텔 11세대 메인보드

2021. 6. 17. 00:07체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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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PRIME B560M-A 코잇

인텔 11세대를 지원하는 새로운 보급형 메인보드

인텔의 새로운 CPU 로켓 레이크 출시와 함께 B560 칩셋을 사용하는 메인보드들이 출시되었습니다. 인텔의 보급형 칩셋군은 Z 시리즈에 비해 다소 가격이 저렴해져 적당한 가격대에서 게이밍 PC를 구성할 수 있기 때문이 수요가 많은 대중적인 라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비해서 B560이 이전 시리즈에서 단순히 이름만 변경되었다면 실망스러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양한 타입의 USB 지원, 메모리 오버클럭 지원 같은 이전에 B 시리즈에서 아쉬웠던 것들을 채워주고 있어 저가 보드라도 메모리 클럭이 가능했던 경쟁사 제품들과 충분히 경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ASUS PRIME B560M-A는 LGA 1200 소켓을 사용하는 인텔 10세대, 11세대를 지원하는 메인보드로서 B560 칩셋을 탑재한 보급형 제품입니다. USB 3.2 Gen 2 Type A, C 타입을 지원하며 2개의 M.2 슬롯이 있으며 전용 방열판을 1개 지원하는 등 편의성 또한 어느 정도 고려한 모습입니다.

제품 박스

AURA SYNC, 인텔 11세대 지원 같은 제품 특징에 대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의 봉인 스티커는 부착되어 있지 않습니다.

본 리뷰에 사용된 제품은 코잇사에서 무상 보증 3년을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제품 개봉

박스에 봉인 스티커가 없더라도 제품 정전기 방지 비닐에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 것이 대부분인데 아쉽게도 어느 곳에서도 봉인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이런 경우 사용하지 않은 새 상품인지 중고품인지 판단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개선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제품 외에 설명서, 소프트웨어 CD, SATA 케이블 2개, 백플레이트, WI-FI 모듈 커버, M.2 SSD 고정나사가 구성품으로 제공됩니다.

제품 외형

M-ATX (24.4x23.4cm) 사이즈로 보급형으로 사용하는 대부분의 메인보드들이 이 사이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PC 구성 시 대부분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미들타워를 사용하기 때문에 어느 케이스에 사용해도 무난한 장착이 가능합니다. 기존 PRIME-A 제품들에서 볼 수 있었던 블랙 배경에 화이트 패턴 무늬가 있는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어 무난한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ASUS OptiMem II 기술을 통해 메모리 안정성 및 호환성 향상과 같은 전압에서의 낮은 메모리 대기시간, 향상된 메모리 주파수 범위 같은 장점들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전원부 구성은 8 페이즈이며 6+1+1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좌측에만 방열판이 부착되어 있으며 방열판에는 써멀 패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인텔 LGA 1200 소켓을 지원하며 10세대 코멧 레이크, 11세대 로켓 레이크 모두 지원하고 있습니다. 소켓 보호를 위해 전용 커버가 부착되어 있으며 CPU 장착 방식은 기존 인텔 제품들과 동일합니다.

메모리 슬롯은 4개이며 DDR4 방식을 사용하며 듀얼 채널 방식을 지원합니다. 메모리 오버클럭을 지원하여 최대 PC4-40000 (5,000MHz)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XMP를 지원하고 있어 사용자의 편의에 맞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SATA 포트는 메모리 슬롯, 우측 모서리에 각각 2개씩 부착되어 있습니다. 다만 어떤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SATA 포트가 2개씩 분리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사용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으나 포트가 모두 한곳에 모아져 있는 것 같은 일체감을 원한다면 다소 아쉽게 보일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중간 3번, 4번 포트는 선 정리를 고려하고 있는지 방향이 아래를 향하고 있습니다.

PCIe4.0을 지원하고 있으나 인텔 11세대부터 지원하고 있습니다. 1개의 PCI-E 슬롯에는 슬롯 보호를 위한 ASUS 독점 기술인 SafeSlot Core+가 적용되어 있으며 그래픽카드 빠짐 방지를 위한 고정 장치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B560 칩셋

방열판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보급형으로 출시되었으나 AURA SYNC 지원 때문인지 5V, 12V 헤더가 메인보드 위, 아래에 각각 1개씩 부착되어 있습니다.

전원부 컨트롤러는 ASP1400CTB가 사용되었습니다.

특이하게 V-M.2 슬롯 (Key E) 소켓이 부착되어 있어 WI-FI 모듈 연결이 가능합니다.

네트워크 칩셋은 Intel I219-V가 사용되었습니다.

오디오 칩셋은 Realtek ALC887/897가 사용되었습니다.

M.2 슬롯은 2개 부착되어 있으며 방열판 1개가 기본 제공되고 있습니다. 방열판에는 써멀 패드가 부착되어 있으며 위, 아래 슬롯 모두 장착이 가능합니다.

M.2_1 PCIe 4.0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인텔 11세대 로켓 레이크 CPU가 있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쪽 슬롯인 M.2_2는 PCIe 3.0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만 SATA_2와 레인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SATA 모드로 작동할 경우 SATA_2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점을 생각하여 제품을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I/O 포트 구성

HDMI 포트 2개, DP 포트 1개, PS/2 포트 1개, USB 2.0 포트 4개, USB 3.2 Gen Type A 1개, USB 3.2 Gen Type C 2개, LAN 포트, 오디오 포트

BIOS(UEFI)

EZ Mode, Advanced Mode(고급 모드)로 나눌 수 있으며 EZ 모드 첫 화면에서는 시간(년, 월, 일), 언어, AURA, ReSize BAR, 시스템 정보, XMP, QFan 제어, 부팅 메뉴 같은 기본적인 모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고급 모드로 들어가면 이보다 더 세분화된 옵션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블랙 색상에 화이트 패턴 무늬를 추가한 이전 PRIME-A 시리즈의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어 디자인 측면에서는 무난한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화이트 패턴 무늬가 너무 많아 복잡하고 어수선한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호불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외형적인 부분으로 외형보다는 내부 기능과 성능을 중요시한다면 크게 문제 삼을 만한 점은 없을 것입니다.

다만 메인보드 박스에 봉인 스티커가 없는 경우가 많지만 내부에 정전기 방지 비닐에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데 아쉽게도 봉인 스티커가 전혀 부착되어 있지 않았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이런 경우 개봉을 하였는지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중고품을 새 제품으로 둔갑하여 판매될 수도 있다는 점 때문에 이는 차후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은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8개의 전력 단계와 합금 초크 및 내구성 있는 커패시터 전력 설계, 4개의 4핀 PWM/DC 팬 포트 그리고 Fan Xpert 2+를 사용하여 포괄적인 냉각 솔루션과 지능형 튜닝 옵션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일 것입니다. 또한 PCIe 4.0을 지원하여 넓은 대역폭과 초고속 전송 속도를 통해 고 부하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으며 보급형으로 출시되었으나 최대 5,000MHz의 메모리 오버클럭 지원한다는 점 또한 무난한 사용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다만 PCIe 4.0과 M.2_1 슬롯은 인텔 11세대 로켓 레이크부터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제품을 온전히 사용하고 싶다는 사용 중인 또는 구매하려는 CPU가 인텔 몇 세대인지를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메모리 오버클럭을 시작으로 여러 편의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CPU 오버클럭을 지원하지 않는 등 보급형 제품에서 벗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장점

메모리 오버클럭 지원

M.2 방열판 지원

단점

호불호 갈리는 패턴 디자인

봉인 스티커 미부착

http://prod.danawa.com/info/?pcode=13506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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