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푸딩 무선 무소음마우스 EQwear V150

아이리버 무선 푸딩 마우스 EQwear V150

말랑말랑한 푸딩 같은 푹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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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클릭음은 평소라면 문제 될 일이 없지만 도서관, 사무실, 학교, 학원 등 정숙한 분위기가 필요한 공간에서는 사용이 꺼려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경우에 사용하는 것이 클릭음을 최소화한 무소음 마우스입니다. 물론 소음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지만 조용한 공간에서 사용해도 될 만큼 소음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어도 좋은 마우스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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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EQwear V150은 소리에 민감한 공간에서 사용해도 부담스럽지 않은 마우스라 할 수 있습니다. 무선 리시버를 사용하여 선 없는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것과 클릭음을 포함한 휠 버튼, DPI 버튼같이 마우스에 부착된 모든 버튼의 소음이 최소화되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그립감과 손목 피로도를 고려한 디자인 설계와 함께 테두리를 따라 부착된 실리콘은 그립감과 편안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제품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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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 처리가 되어 있으며 개봉이 편하도록 뒷면 상단에 커팅 라인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또한 제품 특징과 스펙 같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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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외에 설명서가 구성품으로 제공되며 리시버와 AA 건전지는 마우스 내부에 내장되어 있습니다.

제품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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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그레이, 블랙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리뷰에 사용된 제품은 그레이입니다. 푸딩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푹신한 그립을 위해서 그립 하는 부분에는 실리콘 재질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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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104 x 66.2 x 40mm로 작은 편이며 무게는 약 92.6g입니다. 마우스 길이는 일반적인 게이밍 마우스에 비해 짧은 편인데 작은 마우스를 선호하지 않는다면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크기라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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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대칭형 구조로 그립감은 무난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버튼은 휠 버튼을 포함하여 총 4개이며 DPI 버튼은 상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휠 버튼에 구분감을 위한 홈이 파여져 있지는 않지만 사용상 문제는 없습니다.

측면과 후면부 전체를 덮고 있는 실리콘을 눌러 보면 왜 제품 이름이 푸팅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립감과 편안함을 동시에 고려한 이 구조는 특이하지만 젤리 같은 느낌으로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합니다.

좌, 우 측면 모두 동일한 디자인인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아쉽게도 측면 버튼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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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부 실리콘 마감 처리는 다소 아쉬운 부분으로 생각되었습니다.

바닥면에는 AA 건전지와 무선 리시버를 보관하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우측에는 ON/OFF 버튼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EQwear V150 그립감

마우스 크기가 작은 편이기 때문이 작은 마우스를 선호하지 않는다면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AA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묵직함 무게감을 느낄 수 있으며 후면의 실리콘 덕분에 편안한 그립이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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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리시버를 사용하여 무선으로 사용하며 작동 거리는 최대 20M입니다.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리시버를 연결하면 자동으로 인식합니다. AA 건전지 1개를 사용하며 최대 8개월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사용하지 않는 경우 스마트 슬립모드로 전환되어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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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지원하지 않는 것인지 상품정보에서도 소프트웨어에 대한 내용을 찾을 수 없었으며 DPI 버튼은 1200-2400-3200-4000DPI까지 4단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를 통한 DPI 조작이 어렵다는 점은 아쉬운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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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커, 팜, 클로 그립 모두 가능하기는 합니다.

클릭 버튼은 완전히 무소음이라 보기는 어렵지만 소리가 많이 줄어든 것은 사실입니다. DPI 버튼은 거의 무소음에 가까울 정도로 소리가 작은 편이지만 휠 버튼은 소리가 약간 들리는 편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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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확인하였듯이 후면 실리콘에서 쿠션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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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EQwear V150 무선 마우스는 게이밍보다는 사무용에 집중한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게이밍에 필요한 LED나 디자인은 생략되었으며 편안함과 저소음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푸딩을 생각나는 푹신한 실리콘 재질은 편안함과 재미 모두를 느낄 수 있어 매우 흥미로운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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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재질로 편안한 그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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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용 무선 마우스라는 컨셉을 가진 제품은 많습니다. 하지만 실리콘을 이용한 장시간 사용에 대비한 디자인은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물론 웬만한 마우스들이 사용자의 편의나 사용시간을 고려하고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실리콘을 사용하여 직접적으로 피로감을 줄이고자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문 케이스라 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 크기가 작은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젤리 같은 느낌의 푹신함이 주는 편안함 만으로도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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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음으로 부담 없이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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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사무실, 학교, 학원 등 공공시설이나 소리에 민감한 공간에서는 마우스 클릭 버튼 같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잘못하면 비매너 행위로 간주될 수 있으니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지만 마우스가 필요하다면 무소음에 가까운 버튼음을 가진 마우스가 필요할 것입니다. 클릭감은 유지하면서 소음은 크게 줄어드니 조용한 환경에서 마우스를 사용해야 한다면 한 번 고려해도 좋은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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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미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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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정보에서 소프트웨어에 대한 내용이 없기 때문에 지원하지 않는다고 봐야 합니다. 물론 소프트웨어 없이도 마우스를 사용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하지만 DPI, 폴링 레이트 같은 세부적인 옵션 조절이 필요한 경우라면 다소 불편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DPI 설정값이 고정되어 있다는 점이 그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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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저소음 마우스

실리콘 마감 처리로 푹신한 그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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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소프트웨어 미지원

측면 버튼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