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파빌리온 라이젠 게이밍 노트북 15-ec1059AX (SSD 512GB)-사용기

HP 파빌리온 게이밍 15-ec1059AX (SSD 512GB)

라이젠 르누아르, 노트북에서도 쓸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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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에 이어 실 사용기 입니다. 이 사용기에서는 간단하게 제품 스펙 확인과 디스플레이, 화면 주사율에 대한 설명 및 확인을 할 예정이며 프로그림과 게임을 통한 벤치마크를 이용하여 이 제품의 성능측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벤치마크를 진행하는 동안 소음, 온도를 확인하여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적으로 실 사용시 예상되는 결과를 보여주려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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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용기에서 확인한 결과는 사용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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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슬림 베젤 방식인 마이크로엣지 베젤 방식으로 측면 베젤 두께가 약 7mm 정도로 얇아졌으며 이는 자사의 이전 모델 보다 슬림한 두께입니다. 또한 가장 많이 사용하는 FHD 해상도가 적용되었으며 IPS 광시야각 패널 사용으로 넓은 시야각을 통해서 웬만한 각도에서도 왜곡 없는 색감과 하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면 밝기 300ni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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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크기는 약 15.6인치로 게이밍 노트북 기준 무난한 수준이라 생각되며 화면이 더 커지면 좋겠지만 그렇게 되면 그만큼 제품 크기도 커지게 되니 이 정도가 적당하다 생각합니다.

CPU-Z, GPU-Z로 확인한 제품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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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라이젠 7 모바일 4800H, DDR4 3200MHz 8GB x2, 르누아르 내장 그래픽, GTX 1660 TI(Max-Q)가 사용되었습니다. 그래픽카드는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 듀얼 그래픽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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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 그래픽카드인 GTX 1660 TI(Max-Q)는 스펙상 PC에서 사용하는 GTX 1660TI와 차이가 없어 보이나 터보 부스트 클럭이 다소 낮게 설정되어 실제로 성능 차이가 존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화면 주사율은 최대 144Hz를 주사율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숫자가 높을수록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에 잔상이 덜 발생하며 부드럽게 느끼게 됩니다. 평소 60Hz로 사용하다 144Hz를 사용하게 되는 경우 이전 보다 더 부드러운 움직임을 느낄 정도로 체감이 상당한 편입니다.

작업 관리자에서 확인한 CPU

라이젠 7 4800H는 8코어 16스레드로 터보 부스트는 최대 4.2GHz로 작동합니다. AMD CPU가 단순히 코어와 스레드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성능 또한 향상되었기에 노트북에서도 준수한 성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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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테스트

제품 테스트는 아래와 같은 방식을 진행하였으며 사용 환경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 정도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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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 벤치마크 -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

메모리 벤치마크 - AIDA 64)

CPU 벤치마크 - 시네벤치

그래픽카드 벤치마크 - 3DMARK, 게임 4종 (마피아 1, 레지던트 이블 2, 쉐도우 오브 더 툼레이더, 둠 이터널)

CPU, VGA 온도 측정 - 벤치마크를 진행하면서 HWMonitor로 최소, 최대 온도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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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테스트 사양

AMD Ryzen7 4800H

삼성 DDR4-3200 8GB x 2

NVIDIA Geforce GTX 1660 Ti Max-Q

NVIDIA GeForce Game Ready Driver 460.89

Windows 10 Pro 64bit 20H2(19042.685)

 

SSD는 512GB M.2 1개가 기본 제공되며 SSD나 HDD를 추가 장착할 수 있는 2.5인치 규격의 듀얼 스토리지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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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디스크 마크 결과 읽기와 쓰기 모두 일반적인 M.2 SSD 보다 다소 낮게 측정되었습니다.

AIDA 64, 7 ZIP로 진행한 메모리 벤치마크에서는 읽기, 쓰기, 복사 모두 DDR4 3200MHz 8GB x2를 사용하는 램과 큰 차이가 없었으나 레이턴시는 다소 높게 측정되었습니다. 또한 7 ZIP 벤치마크 에서는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3DMARK Fire Strike, Time Spy 결과

측정된 점수만 본다면 GTX 1660 TI보다는 GTX 1660에 가까운 성능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게임 4종 벤치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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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도는 모두 FHD 1920 x 1080이며 게임 옵션에 따라 측정된 프레임 값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테스트 결과 평균 프레임은 게임 플레이에 지장이 없는 정도로 측정되었으며 1% Low 프레임은 마피아 1을 제외한 나머지 게임에서 60프레임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CPU, VGA 온도, 소음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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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A 온도는 최소 36도 최대 65도 무난한 정도였으나 CPU는 최소 40도 최대 88도로 최대 온도가 다소 높게 측정되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노트북 구조상 어쩔 수 없는 부분으로 생각되며 게임 옵션을 낮추거나 쿨링 패드같이 추가적인 쿨링을 통해 온도를 내리는 방법도 생각하며 좋을 것 같습니다. 듀얼 팬이 장착되어 팬소음은 심하겠지만 준수한 쿨링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높은 온도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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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측정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였으며 측정 결과 유휴 상태에서는 평균 21.1 dB로 상당히 조용한 편이였으며 풀로드 시 평균 38.7 dB로 확인되었습니다. 풀로드 시 측정 결과는 단순히 데시벨로만 본다면 어느 정도 조용한 편이라 생각할 수 있으나 체감 소음은 이 보다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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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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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게이밍으로 사용할 경우 PC에 비해 크기가 작고 가벼워 어느 공간에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휴대하고 다녀도 부담 없는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성능과 향후 업그레이드 측면에서는 불리한 점이 존재하지만 어느 정도 준수한 사양을 가지고 있는 노트북이라면 램이나 SSD 추가 같은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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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는 과거 경쟁사에 비해 다소 낮은 CPU 퍼포먼스를 보여주어 많은 이들의 실망감을 안겨 주었습니다. 이러한 기간이 몇 년에 걸쳐서 이어지면서 어느 순간 불신으로 변하게 되었으나 2016년 라이젠 출시 이후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지금에 이르러서는 경쟁사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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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르누아르는 꾸준히 향상된 CPU 성능과 AMD가 예전부터 밀고 있었던 향상된 내장 그래픽 성능이 더해져 이전의 APU 보다 높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모바일 프로세서라 PC CPU에 비해 낮은 편이긴 하지만 일명 화면 출력기라는 오명을 가진 과거 내장 그래픽 성능에 비한다면 선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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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과 작업을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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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0만 원대의 다양한 가격의 고성능의 노트북 하나로 업무와 게임을 포함한 다양한 모든 작업을 완벽하게 소화 가능합니다. 제품 가격대에 따라 성능 차이가 존재하지만 적어도 원하는 수준의 성능을 보여준다는 것은 어느 제품이나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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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게이밍 노트북 만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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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슬림 베젤 방식인 마이크로엣지 베젤 방식으로 측면 베젤 두께가 약 7mm 정도로 얇아졌으며 IPS 패널과 화면주사율 144Hz를 지원하여 게임에서도 준수한 성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화이트 색상 LED가 키보드에서 점등되어 튜닝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독특한 육면체 모양의 스피커 디자인과 Bang & Olufsen 오디오 솔루션 탑재로 준수한 사운드 출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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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다양한 장점들을 확인할 수 있는 게이밍 노트북이지만 다만 풀로드시 조금 높은 온도와 다소 시끄러운 팬소음은 조금 아쉽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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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AMD Ryzen™ 모바일 4000 시리즈 CPU 탑재된 게이밍 노트북

IPS 화면 주사율 144Hz 지원

준수한 게이밍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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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풀로드시 팬 소음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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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HP 파빌리온 게이밍 15-ec1059AX (SSD 512G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