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닉스 루키 USB 3.0 체험단 사용기

미니타워는 보통 많이 사용하는 미들타워에 비해서 크기가 작아 내부 공간이나 확장성 등 미들타워에 비해서 부족한 면이 있긴 하지만 고성능을 요구하는 사양이 아닌 사무용급의 저사양 이라면 충분히 그 역활을 잘 수행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이크로닉스 루키 USB 3.0은 전면 헤어라인이나 크기에 비해서 제법 내부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제품 입니다.

제품 박스

제품 개봉

제품은 비닐포장 되어 있으며 스티로폼으로 보호하고 있습니다.

제품 외형

전면 헤어라인과 블랙 도장으로 전체적으로 무난한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면 포트는 모두 상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전면 전체가 헤어라인으로 되어 있으며 하단에는 로고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제품 측면

볼록하게 돌출되어 있으며 120mm쿨러 장착이 가능하며 전면 베젤쪽은 하이그로시 도장이 되어 있습니다.

반대쪽 역시 볼록하게 돌출되어 있습니다.

제품 뒷면

보통 패널을 고정하고 있는 나사는 손나사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데 마이크로닉스 루키 USB 3.0은 경우 한쪽은 일반 나사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제품 내부

후면 80mm쿨러

하단부에 추가적으로 HDD장착이 가능합니다.

후면 쿨러를 제외하면 기본 장착된 쿨러는 없지만 전면에 120mm쿨러를 추가 장착 할 수 있습니다.

3.5" HDD장착부. 2개 장착 할 수 있습니다.

전면 베젤

제품 구성품

PCI브라켓, 조립나사, 메인보드 스피커

제품 설명서는 제품 조립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측면 패널에 120mm쿨러를 장착해 봤습니다.

ODD장착은 파워 보다 나중에 조립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내부 하단부는 넓은 편이지만 상단부는 상대적으로 좁은 편이라 ODD부터 장착을 하면 파워를 제대로 장착할 수 없게 되는데 억지로 밀어넣으면 가능은 하지만 웬만하면 파워 부터 조립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추가 장착한 전면 120mm쿨러. 다나와 제품 정보에는 내부에 장착하였는데 외부에 장착도 가능한 걸 봐서는 이렇게 사용해도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한 이유가 쿨러 선정리 홀로 추정되는 구멍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품 조립 후 모습

앞서 말했듯이 파워, ODD간격이 좁으며 선정리 홀 일부를 가려버리게 되지만 먼저 파워를 장착한 후에 케이블 정리를 하였다면 큰 문제점은 없습니다.

HDD 장착부와 사타 커낵터와의 여유 공간이 약간 부족해 보이나 케이블타이로 고정시키는 등의 선정리를 하면 크게 불편함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제품 내부 하단부는 매우 여유로운 편.

최대 156mm의  CPU쿨러까지 장착이 가능하며 조립에 사용된 쿨러(높이 136mm)가 여유공간이 남아 있는 모습.

조립 완료.

마무리

보급형 제품에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하고 할 때 많이 사용하는 전면 헤어라인 그리고 전면 포트가 상단에 위치해 있어 전면 디자인 변형을 최소화 하였으며 부분적으로 하이그로시 도장이 되어 있어 제품 외형은 전체적으로 무난한 편이라 생각합니다.

제품 내부 같은 경우 상단부는 상단 파워 장착방식을 사용하고 있고 제품크기 때문에 ODD장착 시 선정리 홀 일부를 가려버리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이 제품이 상단파워 

장착 방식의 미니타워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납득할만하다 생각합니다. 후면 80mm를 제외하고는 기본 장착된 쿨러는 없지만 전면과 측면에 120mm쿨러를 추가 장착할 수 있어

어느정도 쿨링에도 신경 쓸 수 있게 하였는데 전면 쿨러를 장착해도 VGA를 여유롭게 장착이 가능할 정도로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기본 쿨러 제공이나 손나사 같은 것을 봤을 때 단가 절감을 하였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긴 했지만 제품 가격을 생각한다면(다나와 기준 평균가 약 18,000원) 충분히 납득할만하다 생각합니다.

장점

전면 헤어라인과 블랙 도장으로 무난한 외형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설명서

넓은 내부 공간(하단부만)

단점

후면 80mm 쿨러 한 개만 기본 제공

[이 사용기는 한미마이크로닉스와(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