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줌 G-FACTOR Z3000 헤드셋 체험단 사용기

2015. 11. 25. 18:58체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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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을 위한 준비로 키보드, 마우스 같은 기기들 외에도 어떤 헤드셋을 사용하는가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왕이면 유명 브랜드의 고성능의 고가 제품을 사용하면 좋겠지만 자금 사정상 그럴 수 없다면 일단 아무거나 사야 겠다 라고 생각하고서는 아무거나 구매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가 제품을 구매하더라도 그 중에서 좋은 제품을 선택해서 그래 이번에는 잘샀구나 하고 혼자 뿌듯해하고 싶기도 하지만 저가 보급형 제품이라고 해서 좋지 않을것이다 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뛰어나지는 않아도 적어도 제품 용도 본래의 기능에 충실한 제품도 있으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리줌 G-FACTOR Z3000 헤드셋은 그런 제품일까요?




제품 박스







제품 특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양쪽에 봉인씰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제품 개봉

제품 구성품은 따로 없습니다.





마이크는 전자기기 타이머 조절 하는 것 처럼 일정 각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어패드는 그렇게 큰 편은 아니나 귀 전체를 덮을 정도의 크기이며 푹신한 편 이며 인조가죽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양쬭에 N,R로 제품 착용 방향을 알려 주고 있으며 길이조절 밴드는 약간 뻑뻑한 편이였습니다.




이어패드와 마찬가지로 헤어 쿠션 역시 어느정도 푹신한 편.




마이크는 위와 같이 부드러운 재질로 되어 있어 원하는 각도나 방향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제품 리모컨

위쪽에는 마이크 ON,OFF 버튼이 아래쪽에는 볼륨 조절 버튼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제품 케이블과 마이크, 헤드셋 단자

단선과 선꼬임을 방지하는 패브릭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이크, 헤드셋 단자는 어떤 용도의 단자인지 각인되어 있는 것 외에 추가적으로 색상으로 구별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제품 착용감

이어 패드가 크다던지 쿠션감이 상당히 푹신한 편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보급형 제품들에서 느낄 수 있는 착용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약 1시간 정도 제품을 착용해 봤는데 귀에 약간의 통증이 느껴졌습니다. 이 정도 시간이 지나면 웬만한 제품들이 그러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삼을 만한 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위 4곡을 감상해 봤습니다.

이어폰에 비해서 풍부한 음향을 보여주는 것은 맞지만 뛰어난 편이라 볼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가격대가 저렴한 제품인 만큼 가격대를 생각한다면 충분히 제 역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이크 테스트

윈도우 녹음기를 이용하고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중간 중간에 소리가 뭉게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으나 무슨 소리인지 구분이 가능한 정도였으며 약간의 잡음이 들리기는 했으나 크게 문제될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마무리

리줌 G-FACTOR Z3000 헤드셋은 제품만 본다면 그렇게 뛰어난 제품은 아닙니다. 하지만 여기에 다나와 기준 평균가 약 13,000원 이라는 제품 가격대가 추가되면 괜찮은 제품으로 볼 수 있습니다.

흰색과 검정색의 조화와 흔히 볼 수 있는 무난한 곡선형외형 그리고 자유자재로 위치 이동이 가능한 마이크 같은 제품 특징들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는데 이러한 점들은 이 제품이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제품을 사용하는 데 아무 불편함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리줌 G-FACTOR Z3000 헤드셋 체험단 사용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장점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마이크


단점

가격대를 생각한다면 없음



[이 사용기는 리줌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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