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KO SUITMASTER 자이로스 X211 RGB CPU쿨러 체험단 사용기

앱코라는 이름은 키보드, 마우스, 케이스, 파워 등 PC 부품에서 쉽게 접해볼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 그러나 이와 다르게 CPU 쿨러는 출시가 되었습니다. 물론 기존에 시스템 팬을 출시하였기 때문에 의외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다만 출시 초기라 그런것인지 2만원대 쿨러가 120mm LED팬 2개를 부착하였다는 점일것입니다.

제품 박스

제품 스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봉인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제품 구성품

본체, Y케이블, 고정브라켓, 고정나사 2종, 일회용 써멀컴파운드, 설명서, 보증서가 구성품으로 제공됩니다.

제품 외형

화이트 120mm 팬 2개가 부착되어 있으며 육격면체 같은 외형이 특징.

상단에는 수트 마스터 로고가 각인되어 있으며 히트파이프가 돌출되어 있습니다.

팬은 클립으로 고정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히트파이프는 4개이며 CPU에 직접 맞닿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제품 조립시 브라켓을 고정 브라켓에 걸어서 고정시키게 됩니다.

제품 설명서

구성품, 조립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 조립 과정은 사용 설명서에 상세히 나와 있으며 방식은 기존 쿨러와 큰 차이점이 없습니다.

백 플레이트, 고정 브라켓을 각각 조립나사로 결합합니다.

이후 써멀 컴파운드를 적당량 도포합니다.

이후 걸쇠를 브라켓에 고정시킨 후 결합합니다.

CPU 쿨러 사용시 걱정되는 점이 RAM 과의 간섭입니다. 다행히 위 이미지 처럼 간섭은 없었습니다.

CPU 쿨러 구동 예시

쿨러 구동 시 LED가 점등되며 단색이나 RGB 효과가 랜덤으로 순환하듯 변경됩니다. 다만 LED OFF는 되지 않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팬은 하이드로 베어링 타입이 적용되었습니다.

이후 간단하게 AIDA 64로 아이들과 풀로드 상태 팬 속도, 온도를 확인하였습니다.

테스트에 사용된 CPU가 G3220으로 저사양 CPU라는 것을 생각했을 때 당연하겠지만 아이들시 896RPM, 풀로드시 1036RPM으로 측정되었습니다. 또한 최대 풍량 1800RPM에 미치지 않았음에도 온도가 상당히 낮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풀로드시 바람소리가 조금 강하게 들리는 것은 문제점으로 보였습니다.

 

마무리

제품 이름인 수트마스터라는 이름처럼 수트에 비유하자면 화이트 수트 같은 제품이였습니다. 120mm LED팬 2개는 디자인이나 쿨링 모두 만족하다 생각될 정도로 무난하였으며 제품 가격대가 2만원 중반으로 비싸지도 않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품 사용시 바람소리가 거슬리게 나오고 있다는 점은 조금 문제가 있어 보였습니다. 이는 팬 RPM이 높아서 그런 것 보다는 팬 자체의 문제라 생각됩니다.

 

장점

저렴한 LED CPU쿨러

팬 2개 제공

RGB LED 효과

 

단점

바람소리가 거슬림

 

[이 사용기는 앱코와 퀘이사존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