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 노트북용 RTX 2050 GPU 출시

2021. 12. 19. 00:03IT,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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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 노트북용 RTX 2050 GPU 출시

MX570, M550 노트북 GPU도 함께 출시

예상치도 못한 녀석이 등장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새로운 보급형 GPU를 발표했습니다. GeForce RTX 2050은 RTX/DLSS 지원 GPU를 기반으로 하는 보급형 모델입니다. ComputerBase에 따르면 RTX 2050은 암페어 GA107 GPU를 기반으로 합니다. 현재 확인할 수 있는 RTX 2050의 스펙은 2048개의 쿠다 코어, 64-bit 메모리 버스, GDDR6 4GB, TGP 30~45W입니다. 그 외 메모리 대역폭은 112 GB/s로 심각하게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능 제한은 RTX 2060의 대체품이 아니라 하위 보급형 제품으로 출시되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실 성능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 생각되지만 지금 같은 상황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된다면 못 쓸 이유는 없습니다. AMD와 인텔의 치열한 경쟁을 감안할 때 나름의 의미가 있는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RTX 2050 외에 MX 550, MX 570을 발표하였으며, 이 MX 500시리즈 역시 GA107 GPU를 기반으로 합니다. 엔비디아는 아직 이 칩에 몇 개의 코어가 있는지 언급하지 않았으나 아마 TU117 GPU를 기반으로 할 것입니다.

GeForce RTX 2050 및 MX500 시리즈 노트북 GPU는 무엇보다도 레이 트레이싱, NVIDIA DLSS, Reflex 및 Broadcast와 같은 모든 최신 기능을 지원합니다. NVIDIA GeForce RTX 2050 및 GeForce MX570 / MX550 GPU는 2022년 봄까지 보급형 노트북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출처: VideoCard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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