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12. 19:28ㆍ체험단
키보드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마우스 입니다. 물론 둘 다 중요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키보드 보다는 마우스가 제 손에 맞는가 아닌가가 확실하게 갈리는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아이매직 GMOUSE 2는 아직 출시 전인 제품이지만 운좋게? 체험단에 당첨되어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제품 박스
아직 출시 전인 제품이라 그런지 무지 막스 포장으로 되어있습니다. 정식 출시가 된다면 제대로된 포장상태를 확인 할 수 있겠지요.
앞서 말했듯이 정식 출시 제품이 아니라 별도의 봉인씰 같은 것은 없습니다.
제품 개봉
무지 박스에 에어캡으로 제품을 보호하고 있으며 벌크 포장되어 있습니다.
제품 외형
좌우 대칭형 디자인 이며 무난한 무광 재질의 블랙 색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마우스 휠버튼을 살펴 보면 화살표 모양의 무늬가 돌출되어 있으며 미끄럼 방지를 위해서인지 쉽게 손에서 미끄러지지 않았습니다.
상단에는 기능버튼 1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보통 이런 버튼은 DPI설정값 조절 버튼으로 많이 사용되지만 이제품 같은 경우 LED색상을 변경하는데 사용됩니다.
좌우 대칭형 디자인인것을 확인 하였으나 좌측에 기능버튼이 있어 오른손 잡이 전용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품 상단에는 제품 로고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측면을 살펴 보면 고무패드가 부착되어 있어 쉽게 미끄러지지 않으며 마우스를 그립했을 때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반대쪽 역시 기능 버튼이 없다는 것을 제외하면 동일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품 바닥면
제품 상단 기능버튼에서 DPI설정을 못한다면 어떻게 설정해야하는가 궁금했었는데 바닥면에 DPI값 설정과 폴링레이트 설정 버튼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점은 제품의 특징이라 볼 수 있을지도 모르나 설정을 하기 위해서 일일이 바닥면을 뒤집아서 버튼을 설정해야 하기 때문에 장점이라고 볼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제품 케이블
선꼬임이나 단선을 방지하는 페브릭 케이블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USB 포트
제품 로고가 각인되어 있으며 포트는 도금되어 있습니다.
체험단 리뷰에서 다른 제품과 비교를 하라는 미션?을 받아서 사용중인 다른 제품과 비교하려고 했는데(스틸시리즈 KANA S) 이 제품 같은 경우 LED가 마우스 휠버튼에만 있어 동일한 비교가 불가능 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래서 아마 GMOUSE 2가 정식 출시 된다면 이 제품(MSI DS100)과 비슷한 가격대(다나와 기준 평균가 약 19,000원)로 출시 되지 않을 까 라는 생각에 비교 제품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이후 비교는 글로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제품 같은 경우 아이매직 GMOUSE 2와 비슷한 크기로 요즘 출시되는 게이밍 마우스들 보다 크기가 작은 편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나 그립감은 이 제품 같은 경우 클릭 버튼 쪽이 높이가 낮아 평소에 제가 사용하는 그립법에는 어울리지 않는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품 그립감
평소 사용하는 핑거그립입니다. 제품의 크기나 높이 등이 그렇게 큰편이 아니라 손이 작은 편인 제가 사용해도 큰 불편함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마우스 휠 같은 경우 약간 뻑뻑한 느낌이 들긴 했지만 크게 문제 삼을 정도는 아니였고 좌측의 기능 버튼 역시 문제 없이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클로 그립 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핑거 그립과 비슷해 보이는 방식이라 그런지 마찬가지로 큰 불편함은 없었지만 사용자의 손 크기에 따라서 달라 지겠지만 제 기준으로 말하면 앞쪽 기능버튼이 닿지 않았습니다.
팜 그립 입니다.
제가 전혀 사용하지 않는 방식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어색한 느낌이 들긴 했는데 그렇게 까지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위 세가지 방식 모두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한 그립감을 제공하였습니다.
제품 LED
앞서 말했듯이 제품 LED는 제품 상단 버튼으로 설정할 수 있는데 마우스 휠버튼과 제품 로고 그리고 특이하게 바닥면에서 LED가 발광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빨강, 파랑, 초록, 노랑, 하늘, 보라, 흰색 총 7가지 색상을 지원합니다.
제품 바닥면 LED
흡사 레이싱 게임의 튜닝된 차량을 보는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빨강, 파랑, 초록, 노랑, 하늘, 보라, 흰색 총 7가지 색상을 지원합니다.
게이밍 테스트 역시 간단하게 글로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테스트 게임은 AGE OF EMPIRES 2 HD에디션, Resident Evil: Revelations 2, GTA5로 진행하였습니다.
위 세가지 게임에서 약간의 적응 기간을 거친다면 무난하게 게임들을 즐길 수 었습니다. 제품 클릭감은 기존의 다른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비슷하였으며 휠버튼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약간 뻑뻑한 휠버튼이 신경쓰이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마무리
아이매직 GMOUSE 2은 평펌하다는 것이 어떤것인지를 잘 보여준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제품 LED나 기능 버튼등의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 된 요소들이 존재하지만 그립감이나 전체적인 외형, 색상등을 생각한다면 이 제품만큼이나 무난한 제품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평범하다는 평가는 새로운 마우스를 사용할 때 마다 어색한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경우가 있지 않다는 말일 수 도 있어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릴 제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품 LED 같은 경우 보통 LED를 지원 하는 제품들이 대부분 제품 로고나 추가적으로 마우스 휠버튼에서 LED가 발광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는 막상 제품을 사용할 때 손으로 LED를 다 가려버려 제대로 LED를 감상?할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그런 고민을 했던 것인지 아이매직 GMOUSE 2에서는 추가적으로 바닥면에 LED를 추가하여 튜닝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볼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쉽다기 보다는 처음 사용할 때 혼란스러운 점은 상단 기능 버튼이 LED를 지원한다면 LED와 함께 DPI설정을 할 수 있는 버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제품 같은 경우 오직 LED만을 위한 버튼이였습니다. DPI나 폴링레이트 설정은 제품 바닥면에서 하면 되니 큰 문제점은 없어 보이지만 기존의 방식에 익숙해져 있는 많은 유저들을 생각한다면 차후 정식 출시가 될 때 지원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면 버튼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을 탑제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아이매직 GMOUSE 2 체험단 사용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장점]
모든것이 다 무난함(제품 외형, 색상, 그립감등)
[단점]
지원 소프트웨어 지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없다면 상단 기능 버튼이 LED설정만 할 수 있음
[이 사용기는 아이매직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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