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14. 21:40ㆍ체험단
음성 채팅이 온라인 게임의 필수로 자리 잡고 있는 요즘 헤드셋은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시간 사용 시 귀의 통증이 느껴지는 등의 문제점이 있어 그리 오래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의 대안으로 이어셋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데 소리를 듣기 위한 이어폰에 마이크를 결합한 형태로 이어폰의 장점과 음성 채팅이라는 특성이 결합된 특이한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품 박스
제품 스펙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봉인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제품 개봉
플라스틱 케이스에 담겨 있는 형태로 되어 있으며 이어 팁, 마이크, Y 케이블이 구성품으로 제공됩니다.
제품 외형
이어 후크가 결합된 형태로 크기도 크지만 특이한 외형이 특징.
이어 후크는 실리콘 소재로 되어 있으며 사용을 원하지 않는다면 분리가 가능합니다.
좌. 우 모두 같은 형태로 되어 있으나 좌측에는 마이크를 결합할 수 있습니다.
컨트롤러 제품 착용 시 조금 위쪽에 위치해 있으며 사용법은 기존 제품들과 동일합니다. 다만 좌측 버튼을 밀고 당기는 형식으로 볼륨 조절을 합니다.
이어폰 단자는 ㄱ자 형태로 꺾여 있습니다.
마이크를 결합한 모습
마이크는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모양으로 구부릴 수 있습니다.
Y 케이블을 결합한 모습
마이크를 사용하기 위해서 결합해서 사용해야 하지만 단순히 소리만 듣겠다면 굳이 연결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후 간단하게 음악 감상과 착용감에 대해 말하겠습니다.
AFI - Love Like Winter
Nirvana - Come As You Are
위 두 음악을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느낀 점은 중저음이 강조가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강조를 넘어 지나치다는 느낌도 들었지만 제품 가격대를 생각해 볼 때 납득이 될만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착용감
다른 이어폰들이 그러하듯 착용감은 크게 문제 삼을 만한 부분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으나 개인적으로 이어 후크를 결합한 상태에서는 불편함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물론 이어폰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함과 안정적인 착용을 위한 용도이지만 움직일 때 밖으로 나오거나 착용 시 집어넣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어 개인적으로 빼고 사용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이어폰 자체가 큰 편이라 무겁게 느껴질 것이라 생각했으나 생각보다 가벼워 무게감은 기존 이어폰과 큰 차이점이 없었습니다.
마무리
이어셋은 부피가 큰 헤드셋보다는 공간도 덜 차지하게 되며 기존 용도에 맞게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분리 시켜 사용하면 되며 기존 이어폰과 비교했을 때 무게감도 거의 차이 나지 않아 사용 시 불편함도 없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헤드셋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며 대부분의 제조사들이 헤드셋을 주력 제품으로 내놓는 것을 보았을 때 아직까지 헤드셋을 사용하는 것이 좋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 사용기는 에누리 체험단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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