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만 EcoMax 500W 83+ 체험단 사용기

잘만은 본래 쿨러로 유명했던 브랜드 입니다. 하지만 쿨러 만큼이나 케이스나 파워 같은 주요부품과 주변기기 또한 출시하곤 했습니다. 잘만 EcoMax 500W 83+는 오랜만에 잘만 이름을 달고 출시된 보급형 파워로서 80인 인증을 받지 않고 엑티브PFC 또한 없으나 듀얼 프론트 스위칭과 대기전력 1W 같은 특징이 있는 제품 입니다.

제품 박스

제품 특징과 스리즈 스팩에 대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봉인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제품 개봉

제품은 에어캡으로 보호하고 있습니다.

팬그릴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스팩 스티커는 상단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제품 케이블

20+4핀 케이블에만 슬리빙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주요 케이블은 18AWG 입니다.

제품 구성품

전원 케이블, 케이블 타이, 설명서, 조립나사

설명서는 스리즈 공용이며 제품 명칭과 스팩 같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증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품 내부

4중 보호회로(UVP, OPP, SCP, OVP)가 적용되었습니다.

120mm 슬리브 베어링 팬이 사용되었습니다.

메인 콘데서는 SAMXON사의 1000uF / 200V - 85℃ 2개가 사용되었습니다.

접지는 바닥면에 위치해 있습니다.

+12V 듀얼 레일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후 간단하게 AIDA64로 전압 측정을 진행하였습니다.

*측정 방법과 결과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테스트 사양

CPU: 인텔 코어i5-8세대 8400 (커피레이크)

COOLER: 써모랩 트리니티

M/B: MSI Z370M 박격포

RAM: 삼성전자 DDR4 8G PC4-19200 (정품) *2

VGA: PALIT 지포스 GTX1060 Dual D5 3GB

SSD: 마이크론 Crucial MX100 (256GB)

POWER: 잘만 EcoMax 500W 83+

측정 결과 3.3V, 5V는 안정적으로 보였으나 12V의 변동폭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

다른 어떤 것 보다 PC 부품 선택시 가장 중요한 것은 A/S입니다. 제품이 아무리 좋다고 한들 사후 처리가 좋지 못하다면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합니다.

PC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그 이로 인하여 잘만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A/S가 불안하다는 생각이 많습니다. 

물론 과거 그 사건이 몇 년전에 일어났고 그 이후로도 여전히 활발하게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 A/S가 불안정하다 보기는 어렵습니다. 

엑티브PFC, 메인 케이블에만 슬리빙 처리, 3년 무상 보증이라는 단점이 존재하나 가격대를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이 되느 큰 단점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장점

저렴한 보급형 파워

대기전력 1W

단점

무상 3년 

메인 케이블에만 슬리빙 처리

[이 사용기는 잘만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6216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