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GAR IMMERSA 게이밍 헤드셋 체험단 사용기

게임을 위한 준비에 키보드, 마우스도 중요하지만 헤드셋도 빠질 수 없습니다. 귀에 넣어 사용하는 이어폰과 달리 헤드셋은 귀 전체를 덮고 사용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착용감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이번에 살펴 볼 COUGAR IMMERSA 게이밍 헤드셋은 거대해 보이는 이어패드가 돋보이는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제품 박스

한쪽면이 투명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개봉하지 않아도 제품 외형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양쪽에 봉인씰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제품 개봉

제품은 플라스틱 가이드에 넣어져 있으며 구성품은 제품 설명서만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품 외형

일반적인 헤드셋과 비슷해 보이나 거대한 이어패드나 제품 상단부의 오렌지 색상의 프레임 같은 것이 눈에 띄는 편.

헤어 밴드에는 제품 로고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이어패드는 원통형 형태로 되어 있으며 제품 정보에 두께가 100mm라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는 위 이미지와 같이 내부에 넣어져 있습니다.

마이크를 사용하고자 할 때는 위 이미지와 같이 꺼내 사용하며 자유롭게 구부려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좌,우 구분이 가능하게 알파벳이 각인 되어 있습니다.

COUGAR IMMERSA 게이밍 헤드셋 일반적인 헤드셋과 달리 따로 길이 조절을 할 수 없으며 대신 위 이미지와 같이 내부 프레임이 늘어나는 방식입니다.

제품 리모컨

앞,뒷면에 마이크 ON,OFF 버튼과 볼륨 조절 버튼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제품 케이블은 패브릭 소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이크, 헤드셋 단자에는 구별이 가능하도록 그림으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제품 설명서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등 다양한 언어로 설명하고 있으며 한국어 또한 지원하나 위 이미지처럼 짧게 언급만 하고 있습니다.

제품 착용감

약 1시간 정도 제품을 착용해 봤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약간 불편한 느낌이 있긴 했으나 심한편도 아니였고 어느정도 편하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또한 길이조절을 일반적인 헤드셋과 같은 방식이 아닌 사용자에 맞게 사용하도록 프레임이 늘어나는 형태로 되어 있어 흘러내리거나 하는 불편한 점이 없었습니다.

음악 감상

Metallica -Blackened

Queens Of The Stone Age - No One Knows

Serj Tankian - Figure It Out

위 음악들을 감상해 봤습니다. 

사용중인 이어폰(2만원대)에 비해서 확실히 풍부하고 말고 깨끗한 음량을 느낄 수 있었으며 특히나 베이스가 좋았습니다.

마이크 테스트

테스트는 윈도우 녹음기로 진행하였으며 소리가 뭉게지거나 어떤 소리인지 구별이 가지 않을정도의 노이즈 같은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마무리

COUGAR IMMERSA 게이밍 헤드셋은 제품 이름 처럼 게이밍을 위한 제품 입니다. 보통 게임을 한다면 짧게는 30분 이내로 길게는 2~3시간 이상 연속으로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헤드셋을 착용하고 있다면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귀에 통증을 느낄정도 불편함을 겪게 되곤 합니다. COUGAR IMMERSA 게이밍 헤드셋이 이러한 문제점을 완전히 없애주지는 않지만 제품사용에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의 환경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이는 거대하고 푹신한 이어패드 덕분이라 할 수 있으며 이와 더불어 제품 길이 조절을 임의로 하는 일반적인 방식이 아닌 장착하였을 때 프레임이 늘어나는 방식을 사용하여 헤드셋과 사용자가 밀착이 가능하도록 하여 제품 사용시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마이크 같은 경우 외부에 항상 노출되어 있지 않으며 사용하지 않는다면 제품 내부에 넣어 보관할 수 있게 하였으며 자유롭게 구부릴 수 있을 정도로 유연하였습니다.

음악감상으로 제품 음량을 간단하게 테스트 하였는데 다나와 기준 평균가 약 71,000원 정도로 가격대 만큼 시원하게 뿜어내 주는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장점

푹신하고 거대한 이어패드 (두께 10mm)

자유롭게 구부려지고 내부에 보관이 가능한 마이크

단점

없음

[이 사용기는 쿠거와 쿨엔조이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