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ZUM G-FACTOR Z500 PRO GAMING MOUSE (블랙) 체험단 사용기

2017. 7. 10. 18:56체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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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마우스를 사야하는지 아니면 무슨 마우스를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을 때가 있습니다. 이게 좋습니다. 라고 말하고 있는 것도 나와 맞지 않아 실망한 적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다른 의견이 틀리다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고 제품을 이리저리 만져 보는 것이겠지만 그것도 모든 제품에 적용하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번에 살펴 볼 RIZUM G-FACTOR Z500 PRO GAMING MOUSE (블랙)는 PC방 등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브랜드 중 하나로 PC방에서 자주 보인다면 그만큼 성능이나 내구성 등을 인정 받았다는 의미로 받아 들여야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앞서 말한것 처럼 직접 확인해 보기 전까지는 확신할 수 없습니다.


제품 박스


제품 스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 개봉을 하지 않아도 제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봉인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제품 개봉

제품외에 설명서를 구성품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품 외형

제품은 좌.우 대칭형 디자인이나 우측에 기능 버튼이 부착되어 있어 오른손 잡이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휠버튼은 특이하게도 고무패드가 아닌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으며 각지고 홈이 파여 있어 쉽게 미끄러 지지 않습니다.


측면은 기능 버튼을 제외하면 동일합니다.


케이블은 패브릭 소재로 보호하고 있으며 전용 케이블타이가 케이블에 결합되어 있어 일정 길이로 묶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노이즈 필터


USB 포트는 금도금 되어 있으며 보호 마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품 설명서는 제품 부위 명칭, 소트프웨어 사용 방법등 제품 사용에 필요한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팜 그립


클로 그립


핑거 그립


제품 그립감

마우스를 그립할 때 항상 걱정인 것은 제 손이 작은 편인데 비해 요즘 나오는 흔히 게이밍 마우스라는 이름을 더한 제품들 같은 경우 그 크기가 아주 큰건 아니지만 특정 그립법으로는 클릭 버튼과 멀어져서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팜그립으로 그립하였을 때 클릭 버튼이 가까워져 클릭 버튼을 누르기 손쉬워 졌으나 주로 사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약간의 적응 기간이 필요했습니다. 이는 제가 자주 사용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이지 제품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며 제품 사용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제품 표면은 블랙 도장에 무광 재질로 되어 있으며 흠집이나 자국 같은 사용 흔적이 보이지 않는 UV코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사용자에 따라 미끄럽다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제품 무게감은 제품 정보에 적혀 있는 것 처럼 99g으로 게이밍 마우스 치고는 가벼운편이라 가볍게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휠버튼이 고무패드가 아니라 어느정도 차이점이 있으리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고무 패드 보다는 잘 미끄러 지지 않았습니다.


제품 LED

단색 지원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LED 모드 관련해서는 소프트웨어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구성품으로 CD를 제공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리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하여 사용합니다.


소프트웨어 첫 화면

크게 4가지 메뉴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설명서는 한국어를 지원하나 소프트웨어는 아쉽게도 한글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메크로 메뉴에서는 메크로 추가, 삭제 그리고 어떤 액션을 적용되는가 등의 메크로 관련 옵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컬러 메뉴에서 LED 관련 설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이미지 처럼 다양한 모드로 변경할 수 있는데 여기에서도 단색 설정이 없는 것으로 보아 해당 제품은 단색을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센서 메뉴에서는 폴링레이트 스크롤 속도 DPI속도 등의 기본적인 마우스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LED 모드
앞서 언급한 LED 모드 입니다. 별도의 설명 없이 위에서 순서대로 LED 모드를 적용하여 다양한 LED모드를 확인해 봤습니다.

마무리
RIZUM G-FACTOR Z500 PRO GAMING MOUSE (블랙)가 가성비 있는 제품입니까? 라고 물으신다면 보는 시점이나 기준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확답을 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그립이 상당히 괜찮았으며 특히 휠버튼이 특이하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무게가 99g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게이밍 마우스 치고는 가벼운 편이기 때문에 제품 사용시 가벼운 그 느낌이 항상 느껴지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립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그렇게 큰 단점이 되리라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설명서는 제품 명칭이나 소프트웨어 사용방법등 제품 사용에 필요한 내용을 상세하게 그리고 한글로 적어놔 제품 사용에 큰 어려움이 없어 보이지만 그와 반대로 소프트웨어는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 다는 점이였습니다. 물론 한국어가 필요할 정도로 복잡한 것은 아니지만 이 점은 조금 아쉽거나 단점으로 봐야 할듯 합니다.

장점
괜찮은 그립감
알류미늄 휠버튼

단점
소프트웨어 한국어 미지원
약간 가벼운 무게

[이 사용기는 리줌에서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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