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KO BRAIN WKM250 무선 콤보 체험단 사용기
공간 활용도가 높은 무선키보드는 게이밍으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모습이 존재하지만 사무용 같이 일반적인 용도로 사용한다면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거기에 마우스 까지 세트로 되어 있다면 사용공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품 박스
제품 특징과 스팩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 개봉
키보드는 비닐 포장되어 있습니다.
제품 외형
무광 화이트 도장 그리고 작은 하우징 등 무난한 외형.
상단 키들은 크기가 작으며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글,영문 폰트는 레이적 각인과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컨트롤 키는 특이하게 길이가 긴 편.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으며 5핀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으나 아쉽게도 길이 조절을 할 수 없습니다. 팬타그래프 특성상 키캡 높이가 낮은데 높이 조절 까지 할 수 없다면 거의 바닥과 높이가 차이가 나지 않게 되버립니다. 사용자에 따라 다르겠지만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 외에 마우스, 사용 설명서, 5핀 케이블을 구성품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화이트 하이그로시 도장이 되어 있으며 높이가 낮은 편.
측면 버튼이 없고 좌우 대칭 디자인으로 양손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단부에는 DPI버튼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마우스 역시 내장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으며 내부에는 무선 리시버를 보관하는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5핀 케이블
제품 설명서
제품 사용방법과 A/S에 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충전 예시
위 이미지 처럼 케이블과 결합하여 충전을 하게 됩니다.
키보드 사용방법은 우측 상단의 전원 버튼으로 작동시키면 됩니다.
키보드 타건
키감은 일반적인 팬타그래프와 차이점이 없습니다. 다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높이 조절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바닥과 붙어 있다 싶을 정도로 낮은 높이로 사용하게 됩니다. 물론 적응하면 괜찮아 지겠지만 제 경우에는 불편하게 느껴졌습니다. 배터리 때문인지 무게감이 느껴졌으며 밀림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마우스 그립
팜 그립
클로 그립
핑거 그립
마우스 크기는 일반적인 마우스 사이즈와 비슷하여 무난한 그립이 가능하다 생각했지만 높이가 낮아 장시간 사용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전용프로그램이 없기 때문에 DPI는 800/1200/1600 3가지로 고정됩니다.
마무리
게이밍에 사용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만 사무용으로 사용한다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무선 방식으로 공간 활용성이 높고 내장배터리 방식으로 사용시간이 이 최대 60시간이라는 것과 멀티미디어 기능 지원 등 여러 장점이 있는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팬타그래프 방식에 익숙하지 않다던가 높이가 낮은 키보드를 선호하지 않는다면 추천하고 싶지 않은 제품입니다.
장점
멀티미디어 기능 제공
긴 사용시간(최대 60시간)
단점
키보드 높이 조절 불가능
불편한 마우스 그립
[이 사용기는 앱코와 퀘이사존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