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XT H5 시리즈 칼럼 SNS 공유 이벤트!

 

NZXT H5 시리즈 칼럼 SNS 공유 이벤트!

NZXT H5 시리즈 칼럼 SNS 공유 이벤트!

---

 

 

▲ NZXT H5 Flow Matte White 영상

 

 

메시 모델도 나왔다구요!

 

얼마 전 퀘이사 칼럼을 통해서 NZXT H7 Elite의 동생 격이라고 할 수 있는 NZXT H5 Elite를 소개했습니다. NZXT 답게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2가지로 출시하였고,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보여주었습니다. 호환성 면에서도 준수하였는데, 공랭 CPU 쿨러는 높이 165 mm까지, 그래픽카드도 최대 길이 365 mm까지 지원했습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고성능 듀얼 타워 쿨러나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RTX 4090 그래픽카드도 장착할 수 있어서 최신 시스템을 구축하기도 좋았습니다. 기존 H7보다 조금 더 작은 크기와 낮은 가격으로 NZXT 감성을 느끼고픈 분에게 괜찮은 제품이었습니다.

 

물론, H5 Elite의 칼럼에 아쉬움을 남기는 회원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가장 많이 나오는 이야기는 "전면 패널이 메시인 제품이었으면 좋겠다" 입니다. 쿨링을 중요시하는 분이라면 메시는 놓칠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인데요. 이는 H7 Elite를 소개해드렸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전면을 메시 패널로 구성한 H5 Flow를 살펴볼까 합니다. Elite 모델과 가장 큰 차이는 전면 패널 형태지만, 세부 구성에도 다소 차이가 있는데 자세한 건 이어지는 글과 사진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https://quasarzone.com/bbs/qc_qsz/views/1429430

 

---

 

 

▲ NZXT H5 ELITE Matte White 영상

 

 

전면엔 RGB, 하단엔 그래픽카드용 쿨링팬 기본 제공

 

'분노의 질주Fast & Furious'는 우렁찬 자동차 배기음에 귀가 즐겁고 화려한 폭발 장면으로 눈까지 즐겁게 하는 자동차 액션 영화입니다. 내년에 10편을 개봉할 정도로 남녀노소 상관없이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한 것은 4번째 작품인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부터인데요. 개인적으로 1~3편도 좋아하지만, 다수의 튜닝카와 공도 레이스 및 드리프트가 주를 이룬 정통 자동차 액션이라 다소 마니악한 부분이 강했습니다. 게다가 튜닝카들은 화려한 래핑Wrapping, 네온 라이팅, 튜닝 휠 및 거대한 리어윙 등 일반적인 차량과는 모습이 동떨어져 있는데요. "자동차에 왜 해괴망측한 짓을 하냐?"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들에겐 개성 표현의 수단일 뿐입니다.

 

하드웨어 마니아가 모인 퀘이사존에는 개성 표현의 수단으로 '컴퓨터'가 있습니다. 특정 색상으로만 시스템을 구성하거나 RGB가 적용된 컴포넌트로 화려하게 꾸미기도 합니다. 일부는 커스텀 수랭이나 케이스를 직접 제작하여 그 어디에도 없는 자신만의 시스템을 만들기도 합니다. 이처럼 심미적인 부분을 위한 튜닝도 있지만, 성능을 위한 튜닝도 있습니다. 가장 흔한 건 더 높은 클록 달성 혹은 유지할 수 있도록 케이스, 메모리, 메인보드 전원부, 그래픽카드 주변 등에 쿨링팬을 추가하는 것이죠.

 

이렇듯 최근에는 PC 튜닝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게 트렌드인데요. 하지만, 아무런 노력 없이 만족스러운 튜닝 효과를 얻기란 어렵습니다. 적합한 제품을 선정 및 장착 후 작동하기 전까지 어떠한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할지 알 수 없습니다. 물론 추가적인 비용은 말할 것도 없죠. 그리고 막상 튜닝해 놓고 보니 조화롭지 않아 마음에 안 들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이러한 추가적인 튜닝에 지친 소비자를 위한 케이스라 할 수 있습니다. 바로 NZXT H5 ELITE로 전면에 강화유리와 RGB 쿨링팬 그리고 하단 쿨링팬까지 기본 제공해 심미성과 쿨링 성능을 기본 상태에서도 모두 챙길 수 있는데요. 자세한 사항은 이어지는 글과 사진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NZXT H5 ELITE Matte White - Mid Tower case